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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중음악 시부야계(시부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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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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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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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90년대 유행하던 전형적인 아이돌 음악을 벗어나 일렉트로니카 기반에 팝, 재즈, 보사노바 등을 섞어서 만드는 다채로운 음악의 한 형태.


워낙 음악의 표현 방법이 다채로운지라 시부야계를 특정한 장르로 분류할 수는 없기에 뭔가 중구난방한 느낌이 들지만


이러한 특성 덕분에 무수히 많은 음악적 시도가 시부야계에서 일어났고, 이는 곧 지금의 개성적인 일본노래들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함.


대표적으로 Free Tempo, Daishi Dance, Nujabes를 꼽고 싶다. 학창시절에 이분들의 음악들 덕분에 기운이 많이 났었음. 물론 지금도.


자극적이지도, 억지스럽지도 않은, 그냥 음악이 깔린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은 느낌이 들며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그런 음악이지만


그렇기에 10년이 지난 지금와서 들어봐도 여전히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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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그런데 그 장르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 아니지? 그냥 동아시아 한정에서 좀 인지도가 있는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맞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애초에 일본은 내수시장이 발달되서 음악가들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많이 안알려진 것도 있지만 그 작은 인지도에 비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음악들이 저 시부야계라고 알고 있음.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아..하긴...음... 굉장히 납득이 가는 답변이였음..감사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혹시 기회가 된다면..몇개 추천하고 싶은 시부야케이 음악..따로 게시글 작성해서..유튭 링크 좀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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