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제재는 70년동안 지속된 패전의 트라우마를 벗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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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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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차대전후 한국뿐만 아니라 어떤나라와도 외교정책은 늘 유화책으로 일관했다.
호구같은 양보를 해서라도 극한의 대립을 피하는 방법을 택해오고 이걸 어른스러운 대응이라고 일종의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일본이 이런 나라가된것은 패전을 하더라도 너무 처참한 패전을 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원자탄과 연합국의 공습으로 사람이 죽고 일본이 하지 않은 전쟁범죄까지 뒤집어써야했다.
즉 일본의 모든것이 부정되고 악이되는것을 강제적으로 받아들여야 했지.
그래서 일본인들 머리에는 가장좋은 전쟁보다 가장나쁜 평화가 낫다는 어리석은 마인드가 박혔던것이 어런 외교의 근본이 된것 같다.
우습게도 한국의 좌좀들이 맨날 시부리는 이말에 가장 잘 먹혀있는게 일본인였다는거다.
그게 이번의 일본의 제제로 드디어 일본인들의 머리에 박힌 가장좋은전쟁.가장나쁜평화론에서 벗어날 개기가 마련될수도 있다.
그동안 일본은 일본이 가진힘이나 저력에 비해서 너무나도 외교적으로 무력한 호구노릇으로 일관햇다.
그건 일본이 결국 유화책을 할것을 알고 일본과 외교하는 모든나라가 일본을 한계치까지 양보시켜온것이다.
그걸 가장잘한나라가 안타깝게 조센이였다.
세상에 어떤나라가 어떤외국 언론이 전범국.전범기업.전범기등을 지껄이는데 참을수 있는 나라가 있었던가?
같은 추축국인 독일만해도 아마 한국의 대형언론에서 이런 언급을 하는순간 분명히 그 언론사 독일출입금지다.
그걸 일본은 그냥 참아온것만 봐도 일본이 얼마나 외교와 국제관계에서 호구노릇을 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고 하겠다.
이렇게 일본이 호구노릇을 하는게 70년간 이어져서 일본인 스스로도 거기에 익숙해져왔는데
적당히라는말을 전혀 모르는 조센이 드디어 관대하다못해서 호구적인 일본의 한계마저도 뛰어넘는 짓을 하고 말았다.
그결과 일본은 전후 처음으로 특정정치적인 사항에 대해서 특정지을수 있는 제재를 발동했다.
과거 일본이 타국에게 일정한 제재를 한적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무엇때문에 이러이러한 제재를 한다고 명시하면서 한적은 없다.
예를 들어 이승만과의 갈등으로 재일교포북송시킨것도 이승만의 갈등이 아니라 인도적인 이유라는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본이 신뢰할수 없는 한국을 명시하면서 그래서 이런 제재를 한다고 특정해버린 제재다.
이번제재가 난 별탈없으면 결국 한국이 두손 든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단순히 한국이 손들어서 정의구현이 되었다는건 작은일이고
진짜 중요한것은 일본인들 스스로가 일본의힘에 자각을 한다는거다.
즉 일본의 힘으로 한국따위는 쉽게 꺽어버릴수 있다는것을 눈으로 보여주고 아주 쉽게 느끼게 해주는것이다.
이후 한국과의 문제에서 유화책이 아니라 이런 강경책도 분명히 선택사항에 넣을것이 분명하며 다른나라와의 외교도 그러한 방식을 따를수 있는거다.
이걸 좀더 확대한다면 일본인들 스스로가 일본의 힘에 자각하고 그힘을 쓰겠다고 생각한다면
세계의 패권경쟁에서 일본은 일본의 힘에 걸맞는 역활과 위상을 가지게 될거라는거다.
이게 바로 보통국가가 된 일본의 모습이다.
탑탑탑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