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기 험난하다는 간사이에서 좀 살아봤고 도호쿠지방이랑 시코쿠지방빼면 전국 다 가봤다갠적인 경험이니 사람마다 다를텐데 몇곳 좋은데 알려주고시픔

1. 사이타마현: 여기 ㄹㅇ 좋다 도쿄도 세이부선 도부철도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등등 다간다 다만 세이부선이 헬조센으로따지면 9호선급 헬노답인게 단점이지만 그외로 따지면 거주환경좋고 도쿄에 비해서 집값도 착하고 시설다 있고 녹지도 많고 일단 전부 주택가라 평범한 일본느낌도 나고 매우 안전하다. 그리고 지진으로부터도 제일 안전한 동네중 하나다.

2. 후쿠오카현: 도시전체가 그렇게 크지도않고 그렇다고 지방시골느낌도 안나고 모던하고 전반적으로 깨긋하고 힐링되는 느낌들었음. 하카타나 텐진쪽살면 교통도 좋을꺼임 그리고 jr고쿠라쪽가는 쾌속도있고 규슈신칸센, 산요신칸센(오사카가는거)도 연결되서 고립되지도않음. 무엇보다도 헬조센에서 가까워서 가는데 시간도 적게 걸림. 그리고 글로벌화도 좀 되어있고 아기자기함. 그리고 타지역에 비해 후쿠오카에 미인많더라

3. 홋카이도: 여긴 내가 1주밖에 안있어서 잘 모르는데 좀 여유로운 생활할꺼면 여기로 가라. 우리 이모가 여기에 잠깐 머물렀었는데(현재는 미국간지 7년넘음) 시골이긴해도 자연이 거의 북미급으로 좋고 특히 북해도 중부지역에 그 1800미터짜리 산?(이름은 까먹음) 거긴 더운데 라일락존나많더라. 북해도는 또 음식이 맛있지. 북방칭기즈간식 요리랑 홍게같은거 먹어라 개꿀맛이다. 그리고 북해도우유, 버터또한 명물이다. 유황도 많아서 삿포로 근교에 온천도있고 안쪽에 노보리베츠라는데 들어가면 온천마을도있음. 전반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할꺼면 북해도 좋을것같다. 삿포로도 꽤 대도시라 인프라도 적지않고 오타루는 약간 이국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