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아시아적 한계를 벗어난 듯 해도 실제로는 더욱 아시아적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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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사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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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간다.
일본인들은 똥양이 열등하다는 것을 예전부터 인지하고 있었고
그래서 그 똥양스러움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역설적으로 그 노력 때문에 일본인들이 똥양스러움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다들 알다시피 짱깨들은 정신 문화가 빈약하고 깊은 사색이라는 걸 할 줄 모르는 민족이다.
그냥 빈껍데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역설적으로 대가리에 든 게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에 대영제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을 때
영국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습자지처럼 잘 흡수할 수 있었다.
자고로 새로운 그림을 그릴 때는 어설프게 낙서 써갈겨 있는 종이보다는
아예 백지 상태나 마찬가지인 종이에서 그림이 더 잘 그려지는 법이다.
짱깨들은 미개했고 똥양스러움에 대한 반성을 심도있게 하지 않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싱가폴, 홍콩 화교들이 정신적으로나마 영국인들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었고,
일본은 스스로의 힘으로 똥양스러움을 벗어나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지만
막말~메이지 시대부터 탈아입구를 부르짖으며 나라의 근간을 서양식으로 뜯어고쳤음에도
아직까지 똥양인 마냥 쭈뼛쭈뼛 대고 꽉 막힌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 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일본의 그러한 노력이 마냥 헛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싱가폴, 홍콩의 경우는 운 좋게 대영제국이 식기 잡는 법부터 뒤 닦는 법까지 일일히 다 가르쳐줘서 인간 행세를 할 수 있게 된 것 뿐,
일본은 그들 나름대로 똥양인의 한계를 다스리는 법을 터득한 것 뿐이다.
ㅇㅇ님의 댓글
킴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