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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눈매나 전체적인 인상이 무섭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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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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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늦게 지하철 기다리는데 어떤 키가 180은 넘고 키가큰 마른 체형의 야구같은 모자쓴 20대 남자 두명이 계단쪽에 서성거리면서 서로 중얼 거리다가 갑자기 나한테 접근해서 00역 가야하는데 이거 타는거 맞냐고 어설픈 영어로 질문해오더라

나도 남잔데 키가 170정도 밖에 안되고 멸치라 웬 무표정의 침울한 분위기의 외국인 두명이 갑자기 말걸어 오니까 순간 식겁함. 마스크를 썼지만 쌍커풀이 진하고 눈과 코가 커서 외국인인건 단번에 알아챘는데 눈매 부분은 어찌나 어둡고 진한지 눈까지 커서 더무서웠고 심지어 특유의 무표정이라 뭔가 나쁜 사람들 아닌지 해코지 할려는건 아닌지 속으로 쫄음

근데 대화를하다보니 다행히 나쁜 애들은 아니고 한국에서 관광 여행중인 스위스에서 온 이태리 일본 혼혈 쌍둥이들임. 얼굴은 잘생기긴 했는데 밤에 갑자기 마스크 쓴채 나타나서 눈만 보여줘도 식겁할거 같은 되게 어두운 분위기의 얼굴이라 보면됨. 보통 일본인들중에는 원래 눈이나 인상이 어둡잖아.  내가본 이둘도 딱 그 차가운 분위기였음. 일본인들에게만 느껴지는 그인상 우리같은 한국인들에겐 느끼지 못하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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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 일본인 특유의 냉정한 얼굴이 있긴한듯

책사풍후미나모토님의 댓글

  • 책사풍후미나모토
  • 작성일
서로 코 베고 귀 베는 센고쿠란 세월이 있어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센울에서는 눈감으면 코베어간다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비정한 음침한 일본인얼굴 있음

謹諜님의 댓글

  • 謹諜
  • 작성일
아니, 인상이야 어떻든 간에 키만 크고 마른 체형의 사람이 무서울 수가 있냐... 얼굴만 따로 떼서 보는 것도 아니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만나본 일본인들 표정 밝기만 하던데 어디서 자이니치 만나서 그게 일본인인 줄 착각했나보네 인상 차갑고 표정없는 무표정 인 동양인들 대다수 한국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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