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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설현장은 거의 다 일본인으로 충족하나?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2.01 09:33

203 조회
16 댓글

그러고 보니.. 일본은 사정이 어떻지?

한국은 건설현장가면 조선족이 그렇게 많다던데..

댓글 16개

ㄷ
작성일 2021.02.01 09:42

사람부족한 업종이라 외노자 많이 씀

ㅇㅇ
작성일 2021.02.01 09:45

그렇군.. 아쉽다.

ㅇㅇ
작성일 2021.02.01 09:45

일본인의 꼼꼼함을..아무래도 따라갈 수 없을텐데...

ㅇㅇ
작성일 2021.02.01 11:34

통계에 따르면 일본 건설업 종사자 외국인이 5%도 안된다는데

ㅇㅇ
작성일 2021.02.01 11:10

미국도 일용직은 하루 벌어 사는 개차반 인간들이 많이 함글쓴이가 건축 현장 이해도가 조금 떨어지는 듯

ㅇㅇ
작성일 2021.02.01 11:11

노가다도 급이 있고님이 생각하는 그런 노가다는미국도 부랑자 외노자 하류층들이 대다수

ㅇㅇ
작성일 2021.02.01 11:14

그렇구나... 근데 내가 궁금한건...

ㅇㅇ
작성일 2021.02.01 11:14

물론 그런거는 하루살이 개차반들이 많이 한다는 건 알고는 있는데..외국인 비율이 궁금한거

ㅇㅇ
작성일 2021.02.01 11:15

개차반이 한다고 해도... 일본 개차반들이 많이 하나... 아니면 외노자 개차반들이 많이 하나..그게 궁금했던 것.. 같은 개차반이라도 아무래도 일본인들이 낫지 않겠노..

ㅁㄴㅇㄹ
작성일 2021.02.01 11:27

지난 2018년 6월, 일본 정부는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력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인다는 흥미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일본의 건설시장 규모는 2018년 건설투자액 기준 57조1000억엔으로 우리나라의 약 4배(한국은 약 144조 원)인데 반해, 건설업 종사자수는 약 500만 명으로 우리나라의 약 2.5배(한국은 약 200만 명)이다.

ㅁㄴㅇㄹ
작성일 2021.02.01 11:28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건설 산업에서의 외국인 근로자 유입을 금지해왔다. 국토교통성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건설업의 외국인 근로자는 약 2만 명으로, 이 가운데 1만2000명은 기능실습생, 8000명은 외국계 건설업체에 소속된 외국인 엔지니어 및 일본의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이 취직한 케이스였다

ㅁㄴㅇㄹ
작성일 2021.02.01 11:28

도쿄올림픽 등을 대비한 건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실습생 규모를 꾸준히 늘린 결과, 2017년 건설업 종사 외국인 수는 5만5000명이 됐다. 이어 2018년 아베 정부가 추가적인 외국인 근로자 수입을 선언했으나, 대대적인 발표에 비해 그 규모는 건설업에서 연간 5000 ~ 6000명 규모로, 5년 동안 3만 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는 전체 건설업 취업자에서의 외국인 비율은 2~3%로 상향한 것이며, 기존 대비 0.6%를 증가시킨 것에 불과하다

ㅁㄴㅇㄹ
작성일 2021.02.01 11:29

그나마도, 새로이 도입된 제도로 일본 내에 들어오게 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특정기능1호 비자로 최대 5년간 근무할 수 있으며, 이후 특정기능1호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근로자가 시험에 합격하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 한해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특정기능2호 비자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특정기능 2호 비자를 받으면 부모와 아내 등 가족을 일본에 데려와 함께 살 수 있게 된다.

ㅁㄴㅇㄹ
작성일 2021.02.01 11:30

일본의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된 제도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시사점을 가진다.비록 자국 인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자국민을 위한 일자리를 외국인에게 쉽게 개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1년 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