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국 개척- 계획 건설하고 자원탐사에 만주라는 일본과 전혀 뜻밖의 무대에서 몽골인 조선인 한족 일본인 다같이 사는 국제적 도시와 국가에 뭔가 미개척을 탐사하던 신선한 영역같아 역사적으로 흥미로움. 1930-1940 중국일본 조선에 비해 자료가 그다지 방대하지는 않아서 오히려 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국가이자 시대적 배경.

소련몽골과의 충돌-할힌골 전투등 일본이 대륙쪽으로 진출하면서 영역을 걸치게 되는 소련몽골과의 충돌과 여러 역사적 가상 시나리오의 상상도 흥미롭다. 

쿠릴열도개척-결국 전쟁패망으로 쿠릴열도를 잃었지만 그 이전에 쿠릴열도에 진출해 여러 개척과 개발을 하던 모습이 상당히 흥미롭다. 

기존 1930-40 일본의 근현대사는 중일전쟁과 주로 중국 남주, 중부 쪽에서 장개석 정부와 벌이는 전쟁이 주로 알려지는 많은 내용이라면 

관동군, 만주국, 소련몽골충돌, 전쟁말 소련의 남하 이런 부분도 상당히 흥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