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이 착한 품성을 갖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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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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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백종원이 이런 말을 함
"난 원래 성격 못된 사람인데 방송에 나오면서 착한 척을 계속 하다보니
진짜로 그렇게 변해가더라.. 자꾸 하다보면 진짜로 그렇게 된다" 라는 소리를 함.
근데 그게 맞는게 결국 사람은 습관화가 되는 것임.
습관적으로 욕을 하거나 폭력적이면 그게 그 사람이 되는 것이고
습관적으로 착한 행동과 언행을 하다보면 그게 착한 사람이 되는 것.
그렇다면 일본 사람들의 모습은 어떤가.
바로 그 습관화.
모든 곳에서 교훈과 감동을 주는 문화야 말로
그들의 심성을 깊고 잔잔하며 강하게 만든 것.
한국 네티즌들이 주로 말하는
"일본 영화나 드라마나 게임이나 왜 그렇게 교훈을 주려고 하나 그게 반감이 든다"
라고 하지만
그렇게 교훈과 감동을 주는 문화를 계속 접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진짜로 그렇게 변해가는 것이다.
간혹 일본인들과 생활하며 이해못한다는 모습을 말하는 한국인들이 있는데
일본인들이 모여서
뭔가 감동적인 말을 하며
몇몇 사람들은 심지어 울기까지 하면서 엄청나게 이입을 하며 감동한다는 것.
한국 사회에서는 절대 보기 드문 그런 행동인 것인데
한국이라치면 "아 ㅆㅂ 분위기 왜 이래~ 자 노래 한곡이나 하자!" 하면서
바로 도떼기 시장의 분위기로 그 어색한 분위기를 돌리려고 하나
일본인들은 마치 한국인이 보기에는 오글거린다는 그런
감동먹은 모습을 사람들과 주저하지 않고 교류하며 서로의 깊은 연대를 느낀다는 것.
한국인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라 한국인들은 그저 ??? 이러는
의문감만 드는 것인데
결국 그런 사회의 습관화된 모습이 그 나라의 정체성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임.
일본은 감동과 교훈이 있고
사람들간에 마음이 움직이는 곳이고
한국은 그런 분위기는 용납되지 않고
그저 으쌰으쌰 술이나 쳐먹고 도떼시 시장처럼 노래나 불러제끼는 것이
바로 한국의 분위기인 것.
그런 면에서 일본인이 착한 품성을 갖게 된 이유고
반대로 한국인들이 못되고 드세고 억세게 된 이유도 바로 그런 이유들 때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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