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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살면서 일본인에 대해서 느낀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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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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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인도 계산적인건 비슷하긴한데...   그래도 한국인은 싫든 좋든 정이라는 개념으로 포용하기도함. (이게 장단점이 있지만서도)   한국 사람들은 사람을 대할때 마냥 계산적으로 보지는 않음.   근데 일본인은 그냥 철저하게 이놈이 나한테 필요한가? 쓸모없는가?   딱 이런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산한뒤 접근함    봐서 필요한 존재라면 받아들여서 오랫동안 잘해주는데    그렇지않다면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아주 차갑게 무시해버림    이게 한국인들이나 서양인들은 이런 일본인들 기질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꽤 많더라    가족 단위로 와서 일본에 와서 사는 사람들은 나름 만족하는데    홀홀단신으로 일본 와서 사는 사람들은 좀 고독감 느끼는 경우도 많음    근데 이게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이런 문화에 힘들어한다는게 문제임    일본 문화가 매력이 있긴한데 깊게 들어가면 또 이해안되는 부분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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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공적인 공간에서는 한국인보다 매너를 잘 지키지만.. 수십년 같이 일해도 동료의 연락처조차 모르는 케이스가 있다는걸 봤을때는 사람들이 조금 차가운것 같음.. 한국도 요즘 이런 추세인거같던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관동지역 일본인들이 특히나 그런면이 있음  과거 접점없었고 배경도 모르는 앞으로도 함께 가깝게지낼 가능성이 적은 외국인들을 상대함에 있어서 더욱 그러할것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장단점이야 누구든 있고 일본애들 단점도 여러가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차갑게 느껴지더라도 공사구분하는 점이 맞음. 개인적으로 굳이 불필요하게 사생활을 공유하거나 할 필요도 못 느낌.물론 일본 친구중에서 성향과 마음이 맞아서 사적으로 자주 만나고 식사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상대방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조심하는게 대부분임.오히려 한국인들 중에 사생활의 선을 막 넘어가는 애들 보면 그게 더 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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