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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는 기본적으로 뭔가 오글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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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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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어떤 감성이나 장면을 표현하려고 하면 배우들이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어조와 감정을 담아 그 모양에 딱 맞게 끼워맞추는데


그게 자연스러운 뻣뻣함이라고 해야되나... 겉으로는 자연스러운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끼워맞추는 뻣뻣함인듯한...


원하는 망상을 현실에서 무리하게 적용시키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려다보니 오버하게되서 나타나는 그 특유의 오글거림이 있음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을 더 잘 못하겠는데... 아무튼 그 특유의 특정 감성이 담긴 추상적 모양을 현실의 인간들이 딱 맞춰서 연출하려할때 나타나는 민망함이 일본 영화, 드라마 등에 공통적으로 드러남


일본에는 만화 실사화도 많이 있는데 만화적 연출을 현실의 인간들이 하는것이나, 영화에서 현실과 약간 떨어져있는 인위적 모양을 오글거리게 연출하는것이나 똑같은것 같음


아 이 느낌을 어떻게 글로 표현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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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정도면 충분히 잘 표현했다고 봄 w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애니나 망가가 실사(현실)을 카피한게 아니라 오히려 실사가 애니, 망가의 표현방식과 연출을 따라하는듯한 특유의 오글거리는 느낌이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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