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역할은 그냥 아사히나 마이니치 비꼬는 것.. 모순을 지적하며 망신주는 것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역할을 했고... 그냥 이정도 선에서 멈춰야 할 그릇이다.

이 놈이 요새 일본에서 따르는 세력도 많아지고 그러니까

자의식이 강해져서 이래라 저래라 자꾸 코치하려고 드는데

풋내기 새끼가 멀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 놈 눈을 보면 알겠지만 맑지가 않고...무언가에 배배꼬인 느낌의 음울함이 깃들여져 있다. 

관상법,관심법이냐고 묻겠지만 .. 눈빛..눈이 정말 중요하다.

정말 눈만 봐도 .. 이 놈이 제정신 박힌 놈인지. 약간 미치광이인지.. 

뭔가 우울한 새끼인지.. 순식간에 알 수 있다.

카즈야는 흐리멍텅한 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통찰력이 강한 눈빛도 아니다.

그냥 이 놈은.. 다른 거 필요없이... 일본 좌파 미디어의 모순만 적나라에게 지적하고 까고

이 일에만 충실해도.. 일본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그릇에 맞지 않게...그 이상의 것을 하려고 한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