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 결혼식의 형태는 메이지시대에 확립되었으며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결혼식날짜는 일본의 점성술을 기초로해서 불길한 날을 피해서잡는다.

전통적인 일본 결혼의식은 식 전날에 시작되는데, 신부는 이날 씨족 신이나 절에 참배를 하고 부모님을 비롯해 가까운 사람들과 송별 잔치를 연다.

결혼식 당일의 예식은 주로 신랑 집에서 거행되며 신부가 신랑 집으로 가기위해 집을 나설때 정식으로 흰 옷차림을 입는데 이때 흰색은 부모와의 출생의 인연이 소멸된다는 의미를 지니고있다.

신부가 쓴 것은 와타 보우시 원래는 무로마치 시대에 귀부인들이 외출용으로 쓰던 것이다. 신랑의 의상 또한 헤이안 시대 귀족 관리의 의상에서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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