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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에서도 권율만큼은 인정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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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백수로 살다가 아버지 임종까지 지켜보고...
사위였던 이항복이 권율 나이 44살이였던 1580년에 먼저 과거에 급제해버림...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도전해서 1582년 46살의 나이로 과거에 급제함...
심지어 그 관직은 문과에 병과직으로 급제자들 중에 성적하위권친구들이 임명받는 정말 기본적인 하위관직으로 우리가 흔히알고있는 장원급제하고는 3품반 정도 차이가남(6품~9품)
그리고 10년 후, 1592년 권율 나이 56살....
남들 인생포기하고 뒤질나이에 전쟁을 시작하게됨
(심지어 무과도 아니고;; 늦깎이 문과출신)
하지만 임진왜란 역사상 최고의 네임드(참전한 왜장 중)들을 행주에서 격파함.
센징이들은 이순신!이순신! 노래를 부르지만 솔직히 이순신이 싸웠던 적 중에서 고니시급(1군 총사령관)은 있었나?ㅋ
조선반도 참전 후, 단 한번도 패배하지않았던 무적의 크리스찬무사가 처음으로 패배한것도 권율한테서였음;;
조선은 물론이고 일본측에서도 권율만큼 나이는 쳐먹을만큼 먹고, 자기 아들, 손자뻘들이랑 목숨걸고 싸워이긴 네임드가 있는가?
오늘날 센징이들도 나이때문에 못한다느니! 무슨무슨 차별이 있다느니! 어린애들한테 쪽-팔린다느니! 하지말고 권율의 간의 반이라도 본받는다면 늦져서라도 탈조센이든 뭐든 얼마든지 할수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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