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임나일본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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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사풍후미나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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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임나일본부 인식
한국병합 직전인 1909년에 조선고적조사사업에 참가한 곡정제일谷井濟一의 조사개요인
『한홍엽韓紅葉』을 보면,
“숭신(덴노) 말년에 염승진鹽乘津을 보낸 것이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의 발단이다.
한남韓南의 땅은 우리 보호국으로서 임나에
일본부를 두고 야마토 조정에서 관리를 파견하여 한남의 일을 처리하였다,
그후 신라가 임나의 땅을 병합하자 한남은 일단 우리의 손을 떠나게 되었다,
다시 1,200년을 지나 메이지 덴노明治聖天皇의 아래
에서 반도 전부는 우리 보호국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임나일본부 인식은 이미 『일본서기』 사관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谷井濟一, 1909 「上世に於ける日韓の關係」 『韓紅葉』, 정인성, 2016 「일제
강점기의 朝鮮古蹟調査事業과 1909년 예비조사」 ; 국립문화재연구소편, 2016 『1909년 「朝鮮古蹟
調査」의 기억- 『韓紅葉』과 谷井濟一의 조사기록』 所收, 차순철, 2012 「『韓紅葉』과 일본인들의 한국
문화 인식과정 검토」 『한국고대사탐구』 1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