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반 분류

일한 연극에서 느껴지는 쪼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3 조회

본문

(* 이걸 쪼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으나 그냥 이 글에서만 쪼라고 표현함)



1687123209-648f750956099.jpeg


한국인들의 연극, 더빙을 보면 위 짤을 봤을때 느껴지는 좋은게 좋은것이라는 사고관이 느껴짐


연극에서 보여지는 한국인들의 쪼를 보면... 자의식을 크게 드러내며 내뻗는게 선이라는 특유의 쪼가 느껴짐. 성격이 죄다 외향적이고 자의식이 강하고 감정을 그대로 발산하고 개성을 강하게 드러냄.


또 구속과 틀에 벗어나려고 저항하려는듯 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듯한 그런것도 느껴짐


대부분의 경우 주연이든 조연이든.. 어떤 더빙을 하든 그 특유의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려는듯한 쪼가 묻어나옴







1687123209-648f7509563ff.jpeg


일본인들의 쪼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문장으로 적는다면... 일단 정지상태로 만든다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는 거기에 맞추는 그런 느낌임


생각해낸다음 거기에다 맞추는것 같음


만화 실사화가 아닌 일반 영화에서조차 어떤 감성이나 장면을 표현하려고 할때 배우들이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어조와 감정을 담아 그 모양에 딱 맞게 끼워맞추는 듯함... 현실이랑 약간 동떨어져있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좋아보이는 이미지(자신이 유도하고자 하는 감성이 담겨있는)를 생각해낸다음 현실의 인간들이 딱 맞춰서 연출하려하는것 같음


그래서 뭔가 민망하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함


꼭 위 짤같은 장면이 아니더라도 예를들어 가정불화가 있는 여고생이 집에 와서 옷 갈아입은다음 핸드폰으로 부모 메시지 확인하고는 친구 불러서 나이트클럽 가는 그런 장면씬을 찍는다고 쳤을때... 그 모든 과정에서 뭔가 생각해내서 행동하는것같은 특유의 쪼가 느껴짐


아무리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도 뭔가가 비어있는듯한 그런느낌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18 / 117 Page
번호
제목
이름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