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많은 것도 나는 부정적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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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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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인들 보면 13살 때부터 주방 보조로 시작해서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내 젊음 대부분을 참치에 바쳤다.. 라멘 연구에 몰두했다. 정말 자기 인생을 송두리째 직업에 바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직업이란 개인적으로 여가를 위한 돈벌이 수단이지 직업 = 인생이 되는 것은 인간이 누리고 보고 즐길수 있는 수많은 것들을 놓치는 행위라고 본다.
물론 저런 사람들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국가 입장에서도 많은게 이득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신뢰할수 있고 품질좋은 상품을 누릴수 있는 등 공공에 도움 되는 것은 사실이나 일본은 저런 장인이 너무 많다. 젊음을 직업에 바치는 게 장려되는 풍조까지 느껴진다.
마크주거버그는 소문난 파티광에 빌게이츠는 일요일이 되면 핸드폰을 꺼버리고 자신의 여가를 즐긴다지 이런 여유가, 직업은 돈벌이 수단이일뿐 결코 삶의 본질이 되지않는 가치관이 일본에 필요하다고 본다. 일본 장인들 보면 통장만 차곡차곡 쌓이고 이렇다할 물질도 취미도 있는 것도 아니다. 누릴수 있는 좋은 것들을 너무 놓치고 있다. 오후 4시면 상점가들까지 문을 닫는 북유럽의 "나 > 직업" 가치관이 필요하다.
일본 장인들 인터뷰 보면 "몸은 힘들지만 손님들이 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행복합니다" 하고 대답하는데 솔직히 그닥 행복해보이지도 않고 북유럽의 그저그런 소시민이 더 행복해보인다. 일본사회는 유명 작가 톨스토이의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간은 왜 사는가" 같은 삶에 대한 고찰과 본질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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