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 무장들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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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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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미쓰나리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하다 붙잡힌 이시다 미쓰나리.
그는 시내를 여기저기 끌려다녀야 할 때 "물을 마시고 싶다"를 위병에게 호소했다.
위병은 "물은 없다."라고 대답.
"앞으로 처형 될 남자를 왜 신경써야하냐" 위병들은 미쓰나리를 무시했다.
그러나 이시다 미쓰나리는 가슴을 펴고 당당히 말했다.
"연작이 어찌 홍곡의 뜻을 알랴"
대의를 이루려고 하는 사람으로서 그는 끝까지 살것을 생각했던 것이다.
호조 우지야스
호조 우지야스의 고민거리는 밥과 국을 괴상하게 먹는 그의 아들이었다.
츠루히메
츠루히메가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둥근 갑옷이 오야 마쓰미 신사에 전시 보관되어 있다.
이는 현존하는 유일한 여성용의 둥근 갑옷으로 알려졌다.
오다 노부나가, 아라키 촌중
아라키 촌중이 오다 노부나가에게 왔을 때.
노부나가는 창 끝에 만두를 찔러 넣어 촌중에 넘겼지만 촌중은 스스럼없이 먹었다.
노부나가는 대담한 촌중을 좋아했다고 한다.
도요토미 히데요리
도요토미 히데 요리는 거인(약 161kg)이며 키는 약 197cm 였다.
타치바나 도세츠
타치바나 도세츠는 젊은 시절에 벼락에 맞아 반신불수가 되었는데,
그 때 천둥에 드리워진 뇌신을 칼로 벴다고 전해진다.
그 때에 사용한 칼은 원래 "치도리"이라 불리고 있었지만,
이후"뢰절"로 개명하고 항상 곁에 두게 됐다고 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른 손은 손가락이 6개였다.
이를 다지증이라 부르는데 보통 어릴때 손가락을 제거 하는 경우가 많은데
히데요시는 수술 없이 그대로 자랐다.
회상에서는 오른손의 엄지 손가락이 2개였다로 간주되고
오다 노부나가도 히데요시를 "여섯개째"라고 부르고 있었다.
오다 노부나가
오다 노부나가는 오와리 국 츠시마 마을에서 봉오도리를 개최했다.
마을 주민들과 부하들이 지켜보는 속에 노부나가 자신도 천인의 모습으로 여자 춤을 선 보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노가타를 사랑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타케나카 한베에
타케나카 한베에는 항상 볼품없는 말을 타고 다녔는데
이를 본 히데요시가
"자네 정도의 사람이 그런 말을 타고 다니나?" 라고 물었다.
시게하루는
"명마를 타고 다니면 전투 중에 명마를 아까워해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게 되니 이런 말을 타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타케나카 한베에
타케나카 한베에는 그의 부인과 같은 생김새였다고 전해진다.
몸이 약하고 작은 체구에 얼핏 보면 여성과도 같다는 기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