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인생역전을 하거나 성공을 할 수도 있는 인간이 변하기에는 충분하게 주어진 시간이다.

그 소중한 시간을 한국 젊은이들은 무의미하게 날려먹지.

사실 20대 초중반이 인간이 각잡고 변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자칭, 자본주의, 자유시장의 자유민주주의를 탈을 쓰고 있는 유사국가 주제에

가치 없는 북센과의 석전놀이 풍습(?)의 업을 

그나마 조센징 중에서 돌연변이 성향을 지닌 탈센징에게마저 결국 치명적인 시간낭비를 하게 만들지.

내가 20살 정도에 아직 국뽕 시기기는 했지만 아주 어릴때부터 일본문물에 휩싸이다시피 살아와서 그 당시에 일본어를 공부하고 한자를 공부하고 좀 색다른 사고방식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다음 해에 군대를 가버렸지. 아마 좀 더 깊게 다시 생각해보고 주변 환경만 좀 더 좋았더라면 어땠을까?라는 굉장한 아쉬움이 남는다.

근데 군대 갔다오고 나서 탈조선적인 생각을 다시 잊어버리게 되고, 한국이 지멋대로 만들어낸 레일을 다시 걷고 말았다. 십수년전 그 당시까지도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적으로 살아야하지.라는 암묵적인 사회적 강제기류가 90년대 수준만큼 사람들 인식을 획일화 시키고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