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반 분류

제갤에서 일본인이 한국에 관해 너무 호구같다는 글이 올라오는데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41 조회
  • 15 댓글

본문

이건 일본인들이 그만큼 한국에 대해 관심이 없고, 한국인의 반일이 얼마 정도로 심한지 알 게 될 기회가 없어서 그런 관념을 가지는 게 아닌가 싶음.
나도 그렇고 제갤러들도 한국이라는 나라에 직접 거주하는 입장이다 보니, 일상에서 한국인을 접하며 그들의 사고방식을 자주 알게 되고,
그렇게 한국의 반일이라는 게 얼마나 정신병적으로 심한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는데
일본인들은 살면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한국 및 한국인과 밀접해질 일이 딱히 없음. 특히 일반인들은 한국의 반일의 실체에 대해 알아볼 기회나 계기가 거의 없음
그래서 다른 나라를 대하듯 한국에게도 똑같이 친절히 대해주면 되겠지? 라는 관념이 일본인에게 기본적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 같음.
이것이 한국의 반일이 엄청나게 심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제갤러들에게는 답답하다 못해 호구같이 느껴지는 것이고

관련자료

댓글 15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건 아님. 호구처럼 군다는건 일본정부에 대한거고 일본야후에서도 한국 상대로 제대로 일하라고 하는 댓글 엄청나게 올라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거기에 한국인들 일본취업도 많아지고 취업박람회같은거 한국에서 하는것도 일본인들도 알고있음. 직장에서 그리고 이웃에 한국인이 살면서 반일의 실체와는 관계없이 직접 겪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음. 이웃집 한국인이 저녁에 자꾸 큰소리로 노래를 부른다거나 ww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1980년대~1990년대 미국은 2차대전&태평양전쟁 참전 군인출신들로 구성된 수뇌부가 냉전중임에도 동맹국 일본에 경제적인 제재=불이익을 줘서 일본제품 수입을 줄이고 높은 세금을 물었고 일본기업가의 미국 내업활동에 제한을 걸었음. 그 결과 일본은 수출적자로 부동산 시장붕괴, 주식시장 붕괴, 물가상승으로 좌익선동에 의해 엘리트주의가 붕괴했고 저학력자&노숙자&무장조직원&건달들이 급속도로 증가함. 전공투 사건 이후 문화예술계에 숨어있던 좌익세력이 언론&법조계&정치계를 집어삼킨 결과=자민당의 자경화, 유토리 세대(놀아라=저학력), 히키코모리(대인기피=학업&구직거부), 사토리 세대(일용직=부모의 부양을 받는 성인)로 이어져 저출산초래=초고령화 시대=힘없는 동맹국이 됨. 즉 공산국가들의 친미동맹국가 공산화를 방치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참, 일본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국이 절대 호의적인 나라로 보일 수가 없는 듯.. 일본 노인층 사이에서 반미 감정이 꽤 있다는데 그 마음이 이해가 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5년 전에 고등학생때 방학이면 일본에 취업한 외삼촌댁에서 체류하면서 외삼촌가족들이랑 일본 주요 대도시를 여행함. 일본 70~90대 어르신들 학력이 소학교/중학교 정도라도 교양있고 친절했음. 내가 국뽕세뇌로 배운 역사대로라면 그들 입장에서 조선인=한국인=식민지 조선노비일 텐데...이웃할아버지댁에 초대받아서 식사를 한적이 있는데 일본음식이 처음이고 원래 뭐든 적게 먹는데 어르신들께서 그게 안쓰러웠는지 일부러 한인마트가서 김/고추장/김치를 사다주셨음. 놀란게 어르신들께서 조선인은 북한=조선족="아카야로=빨갱이"고 한국인은 일미한 동맹="토모다치" 라고 하심. 오사카는 남녀노소 서울 동대문시장&부산깡통시장 정도의 민도였음. 익살좋은게 아님. 할말없어도 괜히 툭툭치며 치근덕 거리는 게 매우 불쾌하게 느껴졌음.

시티즌님의 댓글

  • 시티즌
  • 작성일
자국 방위는 내팽개친 채 돈벌이만 집중했던 일본이 냉전 중에 서방 진영의 동맹국답게 처사를 군 적이 있기나 했는지 의문이고, 거품경제 붕괴 설명도 틀렸음. 초기부터 이념형과는 거리가 먼 중도 세력의 이합집산 모임이었던 자민당의 좌경화 부분에선 걍 웃고 간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자국 방위 내팽게치고 돈벌이만 집중했던 일본?ㅋㅋ 노재팬! 우리민족최고! 한강의 기적! 신봉하고 국뽕이나 즐겨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중도타령~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일본개항-근대화-조슈&사쓰마&도사 군벌, 패전 후 미국유학파 및 기독교계 정치인으로 정당을 구성했다고 해서 그 내부에 만민평등, 능력에 따른 노동, 필요에 따른 분배를 해야한다는 좌익성향을 가진 사람이 없고 기회주의적인 사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없겠는가? 한국 민주당 내 김대중파 운동권파 철새파 등 다양한 것도 모르는가? 미국-일본-서독이 한국에 인적물적 지원안했으면 네 말에 일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한국은 미국-일본-서독 등 동맹국의 지원을 받음. 버블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미국 내 2차대전 참전자들로 구성된 수뇌부와 반일여론은 일본인의 미국부동산 구매, 값싸고 튼튼한 일본제품의 미국시장 진출확대 등에 대해 자국 제조업침체와 실업자를 막기 위해 경제적 제재를 가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토착왜구새끼 개소리 존나 길게 씨부리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느그 나라 일본으로 돌아가라. 쪽빠리 새끼. 미국한테 까불고 한국을 착취해서 버블경제로 참교육당했으면 겸손할 줄 알아야지

시티즌님의 댓글

  • 시티즌
  • 작성일
자민당 자체가 사전적 정의의 우익 보수정당이었던 적이 첨부터 없었다는게 요지인데 뭔 소리?? 미국 유학파, 기독교계 정치인 운운하는 대목에서부터 웃긴게 전후 역대 수상과 자민당 간부들 커리어를 통틀어봐도 미국 유학물 먹은 이는 미키 다케오랑 아베 신조 정도고, 기독교 신자도 단 2명에 불과할 정도로 세가 약했는데 식어빠진 피자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동맹 문제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이 점령 종식 전부터 태평양 동맹기구 가입 권유를 거부하고, 수십년에 걸쳐 재무장 요구를 숱하게 받아왔음에도 헌법 핑계로 뻐팅긴 건 그쪽 정치 외교사 좀 파봤다면 상식 of 상식이자, 그것 땜시 서방의 신뢰를 더욱 잃었다는 점은 엄연한 팩트인데?

시티즌님의 댓글

  • 시티즌
  • 작성일
물론 2대전 세대 사이에 공유된 반일감정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건 심상적 소재의 한 가지 요인이었지, 실제 정책을 구상-집행해야 할 수뇌부 입장에선 과거사적 감정은 제껴둔 채 극동 태평양의 안보 및 질서 유지에 있어서 일본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였음. 캐스퍼 와인버거 같은 참전세대의 진성 보수 공화당원들조차 일본의 해공군 전력을 배로 확충시켜야 하고, 일본에서 미군 전투기 띄우기 위해서라면 미국의 공작기계 산업 따윈 과감히 포기할 수 있다며 무역협상 실무자들한테 귀띔할 정도였는데.

시티즌님의 댓글

  • 시티즌
  • 작성일
80년대 환율전쟁과 그에 따른 버블경기 조장은 미 행정부내 국무성 내지 펜타곤을 위시한 국방-안보파가 대일 무역적자의 임계치가 위험 수위에 이르러 상무성 등 무역파의 압력을 더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되자, 거기에 끌려가거나 묵인한 결과가 통상정책에 반영된 산물이었고, 일본측 금융정책의 노하우 부족 및 판단 실기까지 겹쳐지면서 문제가 커진 복합적 산물이었다고 보는 편이 진상에 가까움.
Total 18,783 / 152 Page
번호
제목
이름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