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시절 조선총독부 내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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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는 1906년 짓기 시작해 1927년에 완공한 정부 청사이다
당시로서는 최신식인 르네상스 양식에 바로크 양식을 절충한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조선에서 3번째로 9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으며, 최신 기법이었던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하였고, 화강석과 대리석으로 마감하고 장식은 유럽에서 수입해 만든 호화판 건물이었다
조선 총독부 신청사 정초식
조선 총독부 신청사 낙성식(1926. 10. 1)
중앙홀 북측
중앙홀 남측
천장 스테인드 글라스
청사 준공 당시에 촬영된 대회의실 전면의 옥좌, 시무식 등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총독이 착석했다.해방 직후 마지막 조선총독인 아베 노부유키(阿部信行)가 항복 문서에 조인한 장소이기도 하다.
준공 초기 총독실 내부
총독실 전면의 벽난로 장식과 소파가 비치된 모습, 가구들은 일본 내지와 통영으로부터 조달했다.
(왼쪽)조선총독부 거실 (오른쪽)조선총독부 제2접견실
1948년 5월 31일, 중앙청 메인홀의 초대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선출 소감을 표명중인 이승만 의장 발언석 정중앙으로 하지(Hodge) 사령관이,
그 우측엔 군정장관 딘(Dean) 소장이 착석해 있다.
1950년 9월 29일, 중앙청 메인홀에서 거행된 환도식전에서 축사 겸 기도문을 낭독중인 맥아더 원수 제헌의회 소집 장소로
6.25 이전까지 국회가 입주했으나, 휴전 후 의사당은 태평로로 이전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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