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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에서 문전박대당한 일본 부호가 세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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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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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부호 노구치 시타가후가 1938년 지은 반도호텔은 조선호텔 바로 뒤에 세워졌으며 무려 지상 8층 규모로 조선호텔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경을 자랑했다.
반도호텔을 짓게 된 일화가 상당히 독특하다. 대부호 건설업자였던 노구치는 조선호텔을 허름한 차림으로 방문하려다 문전박대를 당했고 자신을 무시한 조선호텔을 보란 듯이 그 뒤편에 반도호텔을 보다 더 웅장하고 높게 건축했다.
4층의 조선호텔보다 2배 높은 건물의 6층부터 8층까지를 호텔로 사용했으며 모두 111개의 객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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