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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에 "개념어"를 정착시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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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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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학교’를 校라 했다. 


다리를 橋라 했고, 가르치는 것을 敎라 했고, 상대방과의 교류하는 것을 交라 했다.


이는 ‘글자’였지 의사를 교환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었다.


조선에서 지금 실용화하고 있는 단어들은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던 학자 유키치에 의해 실용화되었다. 


그의 ‘서양어 번역사업’팀이 영어단어를 한자로 번역한 것을 


유길준 등을 통해 조선 유학자들에 주었다고 한다.


이런 유키치의 학습을 받아 유길준이 1895년 세상에 내놓은 작품이 [서유견문]이었다. 


조센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표현용 단어들을 만들어 준 사람은 


조선 사람이 아니라 일본의 후쿠자와 유키치였다. 


학교, 시간, 경제, 문화, 문명, 사상, 연설, 계급, 법률, 자본, 토론, 종교, 이성, 철학, 감성, 주관, 의식, 과학, 물리, 화학, 분자, 원자, 질량, 공간, 이론, 문학, 미술, 비극,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런 단어를 새로 만들어 준 사람이 유키치다. 


영어를 처음 배울 때 영한사전을 찾아서 영어단어를 외우듯이 우리가 지금 현재 쓰는 단어는 


세종이 만든 것도 아니고 집현전 학자들이 만들어 낸 것도 아니다. 


유키치가 만들어 준 것이다.


또한 조선인 제자들에게 한자, 한글을 혼합한 국한문 혼용 방법을 권고한게 유키치이며


한국 최초의 근대신문 한성순보의 간행에도 후견, 조언을 해준 인물이 유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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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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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제자들은 센징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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