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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 사회가 어두침침 우울해지는 건 드라마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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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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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만 하더라도 이상향을 그렸다곤 하나 조센 청춘 드라마는 일종의 풋풋함, 해맑음 등의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었다.
나름대로 캠퍼스의 낭만, 젊은이 특유의 투지 등을 다룬 내용이 주가 되었었던 시절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2000년 초 논스톱 등의 시트콤에도 이어진다
오늘날 조센 사회에 대입해보면 굉장히 이질적으로 느껴지고
조센징들 스스로 체감하는지 더이상 저런 류의 청춘드라마를 양성하지도 않는다
현재 조센 청춘 드라마를 보면 취업난에 허덕이는 주인공이 골자며
내적 갈등, 각종 사회적 병폐에 물든 모습이 주 내용으로 나오고 있다.
드라마 막바지엔 어찌됬든 주인공이 성공하여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짓지만
조센 거주자라면 누구던지 저 결말이 센반도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이란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조센 사회가 갈수록 어두침침 우울 기괴 해지는 건 청춘 드라마만 봐도 알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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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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