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이 소련처럼 붕괴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feat. 영국령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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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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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홍콩에서 이루어졌던 중국공산당에 반대하는 활동은
홍콩의 현 지위의 변화가 아닌, 일국양제 준수가 주류였음
즉, 홍콩이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임은 인정하면서
중국공산당이 홍콩 반환 조건인 일국양제를 제대로 지키라는 게 주요 요구사항이었음
그런데 현재 일어나고 있는 반(反)중국공산당 시위에는
예년과 달리 영국령 홍콩 당시의 유니언 잭이 등장했음
홍콩의 자유와 일국양제 준수, 반(反)공산독재 등을 외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1997년 6월 30일까지 그랬듯이 다시 '영국령 홍콩'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말임
만약 영국령으로의 복귀가 전혀 가망이 없다면
보란듯이 홍콩 입법회 의사당에 유니언 잭을 꽂을 수는 없음
중국공산당 체제와 하나의 중국이 붕괴되고 있음을 홍콩 시민들이 알아채고
그 동안 불가능한 듯하던 염원인 중공으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선언하는 거임
마치 소련공산당 체제와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되고 있음을 파악하고
자체적인 분리독립 선언을 하였던 발트 3국처럼
알다시피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소련이 붕괴되었음
중공도 이와 같은, 아니 이보다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있고
그나마 소련의 경우 러시아라는 핵심 지역이라도 온전히 남았지만
중공은 말 그대로 산산조각날 수밖에 없음
티베트, 위구르, 내몽골 등이 중공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는 것은 물론
남은 지역이 북중국과 남중국으로 나뉠뿐만 아니라 성(省) 단위로 완전히 공중분해됨
중공은 다른 공산국가들과도 궤를 달리하는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최악의 집단이다
중국공산당에 사대하며 이들을 추종하는 '자칭 민주화' 국가와 달리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앞장서는 홍콩이 동양의 진주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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