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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정말 까다로운 적인것같다

ㄹㄷ 작성
작성일 2020.04.06 14:03

173 조회
12 댓글

중국보면 현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맹점을
굉장히 잘 악용한다는 느낌이 든다

모두가 평등하게 1표라는 민주주의의 맹점을 이용해
나라마다 중국인을 밀어넣어 그 나라의 이권을 좀먹어가고

돈만 있으면 뭐든지 살수있다는 자본주의의 맹점을 이용,
국가적으로 응집된 자본을 활용해
다른 나라의 개별적인 자산들을 각개격파해서 잠식해감

코로나사태 터지고 민주주의 국가들의 마스크,의료장비들을 일사분란하게 싹쓸이해가는것도 보면 무서울정도

또 서방국가들의 이해관계로 벌어진틈을 비집고 들어가
교묘하게 이간질도 잘하고

이런 악순환을 막으려면
민주주의 국가들이 단합해서 중국에 대한 어떤 액션이라도
취해야되는데 미국,일본,대만,홍콩,인도정도를 빼면
중국의 본질과 악마성에 대해 꿰뚫고 있는 나라가
별로 없어보임
코로나사태로 인식의 변화가 더 생겼으면하지만

아무튼 2차대전 이후로 서방국가들의 중국에 대한
느슨한 태도가 최악의 괴물을 탄생시킨것같다

댓글 12개

periochae
작성일 2020.04.06 14:20

소련을 견제하려면 중국과 협력 최선이었읍니다 동시에 거대한 수출시장이기도 했고

ㄹㄷ
작성일 2020.04.06 14:42

역사적으로 어쩔수없는 흐름이었던건가.. 뭔가 차악을 피해 최악을 만들어낸 느낌입니다

periochae
작성일 2020.04.06 14:51

지금본다면 중국을 키운게 실수다라고 생각할수있겠지만 당시에 서방진영의 최대과제는 소련이었고 한때는 국경선에서는 서로 전투까지 벌어질정도로 중국과 소련의 관계가 험악해졌읍니다 그 틈을 닉슨대통령과 키신저가 파고들어서 중국을 방문하고 나중에는 수교했죠 심지어 당시 중국과 미국은 서로 소련에 대한 정보를 교환도했고 중국이 베트남을 침공할때 미국의 정보를 도움받기도 했읍니다 당시에는 소련을 막으려면 어쩔수없었죠

ㄹㄷ
작성일 2020.04.06 14:53

아 또 그런 과정이 있었군요..

ㅇㅇ
작성일 2020.04.06 14:28

사실 중공생긴이후로 특히 6.25부터 천안문사건까지 줄곧 공개적으로 견제 봉쇄 받았음 스스로 문닫은것도 있고 중공개혁개방이후 화교자본과 대만 홍콩을 발판으로 많은 성장했고 그이후 wto가입이후 한국 일본 유럽 미국의 기술덕분에 엄청 성장했음 거기에 인구가 압도적이고 넓은 국토 뛰어난 인재들이 많고 중앙집권제로 인해 효율적이고 잘뭉침 상대하기 까다로움

ㄹㄷ
작성일 2020.04.06 14:51

아 그런 흐름은 몰랐네ㄷㄷ 인권을 말살시켜 얻어낸 전체주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그로인해 생겨나는 전체주의의 단점은 전통적으로 억눌린 사회에서 살아왔던 습성으로 덮어버릴수있다는게 무서운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