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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조선을 속국화했지만 그렇게 거지꼴로 살게 내비뒀던 이유는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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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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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도 없는 고아 한명을 갑자기 떠안게 된 고아원장 같은걸까
난처하고 부담감이 막중하고 곤란하지만 그렇다고 키우기싫다고 길바닥에 내던져서 손 탈탈 털고 돌아가긴 좀 그렇고
한참을 고뇌하다가 일단 떠맡아서 키우기로 결심은 했는데
깔끔하고 청결한 방과 욕실 제공해주고 영양가있고 위생적인 식사제공 해주고 정성을 쏟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계속 키우며 정들어서 서서히 잘 대해주는것도 아니고
귀찮아서 방치하듯 키움
허름하고 청소안된 구석에 지어진 작은 방 하나 발견해서
직원시켜서 대충 정리하고 대충 쓸고닦아서 거기에 애 넣어두고 기본적인 의식주만 제공하는데
그 의식주 조차도 헤진거 대충 티안나게 꼬맨 옷가지들 겨우발견해서 던져주고 꿀꿀이죽 같은 거 매일 세끼 갖다주고 밤이되면 오래되서 쾌쾌한 냄새가 나는 침구들 대충 던져주고 이만하면 다 해결됐다고 손 싹싹 터는 그런 상황과 비슷한것 같음
갑자기 아이가 아파도 병원비 든다고 병원 안데려가고
의사도 안부르고 자기 직원 시켜서 대충 수건하나 찬물에 적시고짜서 이마에 갖다대주고
직원 시켜서 약찾아보라 시키고 이름도 모를 약이랑 물 갖다 먹이고
그래도 계속 아파서 괴로워해도 저애 지금 당장 죽을듯 아파도 귀찮고 성가신 표정지으며 하루이틀 지나면 다 낫고 열내릴거야 하고
아이는 그대로 멀뚱멀뚱 아무것도 모른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런 광경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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