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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조선을 속국화했지만 그렇게 거지꼴로 살게 내비뒀던 이유는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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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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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도 없는 고아 한명을 갑자기 떠안게 된 고아원장 같은걸까
난처하고 부담감이 막중하고 곤란하지만 그렇다고 키우기싫다고 길바닥에 내던져서 손 탈탈 털고 돌아가긴 좀 그렇고
한참을 고뇌하다가 일단 떠맡아서 키우기로 결심은 했는데
깔끔하고 청결한 방과 욕실 제공해주고 영양가있고 위생적인 식사제공 해주고 정성을 쏟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계속 키우며 정들어서 서서히 잘 대해주는것도 아니고
귀찮아서 방치하듯 키움
허름하고 청소안된 구석에 지어진 작은 방 하나 발견해서
직원시켜서 대충 정리하고 대충 쓸고닦아서 거기에 애 넣어두고 기본적인 의식주만 제공하는데
그 의식주 조차도 헤진거 대충 티안나게 꼬맨 옷가지들 겨우발견해서 던져주고 꿀꿀이죽 같은 거 매일 세끼 갖다주고 밤이되면 오래되서 쾌쾌한 냄새가 나는 침구들 대충 던져주고 이만하면 다 해결됐다고 손 싹싹 터는 그런 상황과 비슷한것 같음
갑자기 아이가 아파도 병원비 든다고 병원 안데려가고
의사도 안부르고 자기 직원 시켜서 대충 수건하나 찬물에 적시고짜서 이마에 갖다대주고
직원 시켜서 약찾아보라 시키고 이름도 모를 약이랑 물 갖다 먹이고
그래도 계속 아파서 괴로워해도 저애 지금 당장 죽을듯 아파도 귀찮고 성가신 표정지으며 하루이틀 지나면 다 낫고 열내릴거야 하고
아이는 그대로 멀뚱멀뚱 아무것도 모른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런 광경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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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지금의 중국이 북한한테 하는 거에서 어떤 힌트를 얻을 수 있을 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하루아침이라도 조선을 정벌할수도 있지만 이색히들은 자기보다 강한자들에게는 한없이 비굴하게 굽신대고 온갖 아부를 잘 떨기 때문에 애완견 개념으로 살려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속국이기 때문에 실학적이거나 선진적인 정책을 고의로 못하게 한것일 수도 있지. 악질 노비제도들도 중뽕인 세종때부터 나온거 보면 평민이나 노비의 한자사용제한이라던가 염색옷을 가능한 입게 하지 않는 것도 중국의 입김일지도 모른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 시절의 속국이라면 분명히 차별화,우민화를 철저히 했을거 같은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진짜 몽골-명나라-청나라....고려말부터 조선시대까지 이 문명이 극도로 미개해질 수 밖에 없는 상태라고 봄. 3콤보로 속국신세라는것 자체가 우위국이 조선국을 우습게 보고 차별화,우민화를 기획하는건 당연한걸지도 모른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병신을 제대로 대우할 이유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야. 학생들의 학교도 마찬가지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왕따 피해자는 더더욱 큰 조롱감과 괴롭힘을 당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상전국보다 잘난게 하나라도 있으면 결코 안되는게 그 시대의 속국으로서 당연한게 아닐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명나라에게는 지들이 자발적으로 그랬었고 ㅋㅋㅋ '어디 감히 대중국 어버이 보다 부강해질 수 있겠는고? ' <-- 이런거 ㅋㅋ 몽골이나 만주족 애들은 강제였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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