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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살해하고 도망친 흉악범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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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db.history.go.kr/id/kd_007_0090_0890_0070
어머니 조씨(母 趙氏) 48세
한명은 학교의 교사이고 한명은 법률학교에 있다. 모두 착한 자식이나 다만 중근만이 악인임은 어찌된 일인지…… 가출한 것이 여사히 악인(惡人)이 된 원인이라 하겠다.
한국독립운동사 자료 7 7권 안중근편Ⅱ>九. 伊藤博文 被擊事件 眞相調査 및 嫌疑者 搜査에 關한 件 > 兇行者 及 嫌疑者 調査書 > 第一. 兇漢 安重根
기사제목제1(第一). 흉악한 안중근 (兇漢 安重根)
一. 성행(性行) -
중근(重根)은 명치 37년(明治三十七年)(一九◯四) 봄 황해도(黃海道) 재령(載寧)에서 청국인(淸國人)과 쟁투(爭鬪)한 끝에 그가 휴대(携帶)한 권총(短銃)으로 청국인(淸國人)을 사살(射殺)하였으므로 청국영사(淸(國領事)로부터 외부(外部)에 교섭(交涉)하는 바가 되어
사건(事件)이 중대(重大)하게 되려고 하였으므로 중근(重根)은 상해(上海)로 도주(逃走)하고 아버지 태훈(父 泰勳)은 그 사이에서 당시(當時)의 외부대신(外部大臣) 이하영(李夏榮)에게 애원(哀願)하여 간신히 무사(無事)할 수 있었다고 한다.
중근(重根)은 11월 14일(十一月 十四日)의 공술중(供述中)에 「5·6년전(五·六年前) 상해지부(上海 芝罘)로 도항(渡航)하였다」 고 있는 것은 생각컨대 이 일을 가리키는 것일까.
또 중근(重根)은 5년전(五年前) 즉 서북학회(西北學會) 설립(設立) 당시(當時) 동회(同會)에 가맹(加盟)하고 그가 「블라디보스톡」으로 도항(渡航)하기 전(前)에 안창호(安昌浩) 등(等)과 반일연설(排日演說)을 한 일이 여러번(數回) 있었다고 한다.
안중근은 메이지 37년(1905년), 청나라 중국인이랑 싸우다가 권총으로 쏴죽인 뒤 상하이로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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