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해외여행인데 비행기가 싸니까"라고 말하겠지만, 중국과 대만, 러시아보다 일본을 극도로 선호하는 경향이 설명되지는 않는다. 그러니 결국 결핍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일상의 풍경이 삭막하고 도시정비 수준이 뒤떨어지는 곳에서 하루하루를 버티지만, 일본에 가면 아름다운 일상의 풍경에서 자연스럽게 힐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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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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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거창하게 여행지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동네 골목길과 번화가의 바쁜 모습 속에서 특유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디를 가든 일본인 특유의 친절함으로 대해지므로 마음이 편안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한국이랑 비슷하지만 훨씬 잘 사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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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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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일상에서 일본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지 않은 것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일본 여행은 한국인에게 마치 100배 업그레이드 된 자국을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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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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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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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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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거창하게 여행지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동네 골목길과 번화가의 바쁜 모습 속에서 특유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이게 진짜 어쩌면 일본 여행의 가장 큰 매력아니냐? 유럽가서 무슨 엄청 큰 성당을 보거나 그런것보다..오히려 일본의 별거 아닌 골목길이랄지..그냥 일본인의 일상생활 자체가..한국인에게 있어서 하나의 "관광 콘텐츠" 가 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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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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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같은 곳에 일본 골목사진이 존나 올라오는 이유가 있음. 걍 별거 없이 한국으로 치면 수도권지역 주택가에서 찍은 사진들 좋아요 엄청 많이 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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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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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난 도쿄 갔을 때 스카이트리 자체보단,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스미다강 건너서 주택가 지나갈 때 본 풍경이 더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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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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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짱구나 그런것 때문에..일본 주택가 모습 그런게...어렸을때 무의식적으로 의식 속에 많이 박혀들어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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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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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개 뇌피셜이야 근거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 그런데 요즘 2, 30대는 어렸을 때부터 일본 컨텐츠를 많이 접했고 또 몇년 전엔 너의 이름은같은 도쿄 뽕빨 애니도 한국에서 성공한 적이 있기도 하고, 하튼 일본 감성을 참 좋아라 하더라. 물론 반일은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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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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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일본이 밉다면 대체가능한 여행국가는 얼마든지 있을텐데 대만, 홍콩(지금은망했지만), 싱가폴 마카오 네곳 다 선진국 아닌가 ㅋㅋ아 또있지 브루나이 선진국까진 아녀도 잘사는나라임선진국이라 치안과 교통인프라가 어느정도 갖춰져있어서 여행 편할텐데 굳이 거기 놔두고 일본여행을 간다는 역시 단순히 아주가깝고 경비가 비교적 적게 든다는 이유만으로 설명이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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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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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러시아도 동아시아인 입장에서 한번쯤 관광가볼만한 나라라고 생각함.동아시아에서 전혀 볼수없는 서양문화가 있고 유럽풍 건축들이 즐비하니까 근데도 한국인들은 아마 일본여행을 더 선호하고 더 좋아하겠지 입국제한 풀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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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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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압도적 차이는 스카이라인 (청량함 vs회색단지) 공기 그리고 골목길인듯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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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