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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몰몬 교회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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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시사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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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몰몬 선교사들이 많이 다니는데
어제 퇴근길에 선교사 2명을 만나서 잠깐 얘기를 나눴다

한 명은 미국인이고 다른 한 명은 필리피노인데
필리핀 사람은 영어 잘 못 해서
미국 애랑 길 가면서 몇 마디 주고 받았었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간만에 "인간"과 얘기할 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느꼈다
조센징 새끼들은 특유의 띄꺼운 표정과 좆같은 인상 때문에
아무리 좋은 소리를 해도 뭔가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 없는데,
미국인과 오랜만에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니까
이런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누구든지 새로운 사람을 처음 만난다는 건
기본적으로 즐거운 일인데도,
씹조센에서 하도 조센징 새끼들한테 시달리다보니
그 당연한 걸 잊고 지냈었네

늘 그렇긴 했지만 어제는 정말
탈조센 하고 싶은 마음이 솓구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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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gene님의 댓글

  • gene
  • 작성일
외국인이랑 대화를 하면 조센징의 그 불편하고 찌질한 텐션과 간보기, 나일리지 등에 골치아프게 휘말일이 없어서 너무 좋음. 대화내용도 좀더 깊이있게 선정할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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