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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센징들.. 눈물나게 발전하긴 했다.

역사매니아 작성
작성일 2019.04.11 18:42

126 조회
5 댓글

검정고무신 같은데서 보면 70년대 바나나 하나 먹는것도 눈물흐릴면서 소원일정도로.. 그정도 수준이였고

라면 하나 먹는것도 무슨 치킨시켜먹는것 마냥 (아니 어쩌면 그것보다 더 ) 호들갑을 떨던데...

실제로 애니에서 뿐만아니라.. 이당시 센징들 외국가면 과일같은거 먹어보고 싶다고 소원이라고 싸들고 오고 그랬다지...(외국자체도 쉽게 못나가고)

참.. 이런 놈들이.. 발전을 너무 하긴 했어.. 반도체니.. it니.. 스마트폰 4차산업혁명이니.. 이런거 인류의 문화 즐기고.. 즈그들도 대열 서겠다고 난리치고 있고..

뭔가.. 어디 노숙하던새끼

직업훈련 잘시켜서.. 어디 대기업 생산직 직급좀 있는 자리까지 가니

주제모르고.. 내가 사장보다 못한게 뭐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꼰대같이 변해버린 느낌.

댓글 5개

실라
작성일 2019.04.11 19:17

조센징 능력치만 보자면 저 검정고무신 바나나, 라면 씬도 분수 넘치는 생활이라 할 수 있지. 세도정치때가 대외무역도 없고 외세개입이랄 것도 딱히 없던 (걍 청이 무시하고 적당히 조공 받던) 진정한 조센징 능력치 나오던 시대인데 실록 보면 대기근이 1년에 한번 꼴로 나는 대다가 양반들까지 굶어죽고 있었으니 검정고무신 보면 교실에서 애들한테 빵 배급하고 생일날엔 시루떡 먹고 그러던데 저정도도 조센징들에게 호화스러운 생활이라 할 수 있다.

역사매니아
작성일 2019.04.11 19:20

ㄹㅇ ㅋㅋㅋㅋㅋㅋ 사실 그 검정고무신 주인공 가정만 해도 그당시 센징기준으론 중상류층임. 일단 아버지가 번듯한 서울에서 직장다니고 조부모 부양할 능력이 되며 집에 개까지 키우고 초가집도 아닌 어엿한 저택 하나 가지고 있으니 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