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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풍후공, 기독교에도 '환생'이라는 개념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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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9.09 22:54

154 조회
6 댓글

지금은 철저히 무시당하지만, 과거 '예수'의 사례만 보아도 기독교는 환생으로 시작해서 환생의 예언으로 끝나지않소?

성모한테 잉태되어 환생하신 예수가 떠날때는 자신이 다시 환생하는 최후의 날을 예언하지않았는가?

근데 어째서 오늘날 모든 종파들이 철저히 환생을 지옥보다 더 싫어하는거지? 심지어 기독교 세계관의 환생은 무조건 인간으로만 태어나는 것인데... 불교의 환생보다 훨씬 안정적이지 않은가?

댓글 6개

책사풍후미나모토
작성일 2019.09.09 22:56

예수는 환생한게아니라 그냥 부활해서 승천했고 그리고 다시 온다고했음. 다시 올때는 사람으로 태어날 필요없음. 이미 사람육체 입고있는 상태에서 부활해 올라갔는데. 재림할 때는 백마 타고 천사들과 함께 내려와서 지구를 부셔버린다고했음.

책사풍후미나모토
작성일 2019.09.09 22:58

성경에서 환생 윤회라 볼 수 있는 부분은. 전도서에서 모든 만물은 끝없이 돌고돌고 순환한다고 했고. 계시록에서 적기를,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예수의 생명의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않은 모든 자들은 마지막날에 나타날 적그리스도666에게 절한다고했음.

책사풍후미나모토
작성일 2019.09.09 23:03

기독교 모든 종파들이 환생,윤회를 부정하는 이유는 오직 성경만 읽어야한다. 혹은 오직 교황이나 목사만이 성경을 해석해줘야만한다 이런 병신같은 관점들이 다른 문명들에서 적힌 여러 문헌들을 부정하는 결과로 가게된거임. 물론 난 부처도 신이다 부처의 가르침도 맞다 이런걸 주장하는게 아님. 부처는 일개 인간에 불과하고 지금쯤 인간으로 계속 윤회하고있을거임. 난 이 종교도 맞다 저 종교도 맞다 같은 그런 모호한 입장 따윈 가지고있지않고 그런 관점 역시 병신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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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9.10 04:11

그렇다면, 풍후공은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믿소? 불교적 세계관을 믿소? 혹은 무신론자여?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일단 나는 비승비속의 무신론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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