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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일드 "오늘부터 우리는(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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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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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올라와있길래 킬링 타임용으로 보게 되었다.
원작 기반 실사 매체를 잘 만들기로 정평난 후쿠다 유이치가 감독이다.
80년대 일본, 찐따였으나 날라리가 되기로 결심한 미츠하시와 그의 파트너 이토 신지의
지역 고등학교 평정기를 다루었다.
원작은 조센에서도 어느정도 유명한 만화이다.
일본 만화 원작 실사화 특유의 오바스러움을 적당하게 살리면서
꽤나 감각있게 만들었다 (초, 중반부 한정)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일색인데
특히나 하시모토 칸나가 지역 일대 여고를 평정한 여짱으로 나온다.
망가지는 모습도 서슴치않는 이중인격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센징들의 역변이니 뭐니 하던 개소문과 달리 여전히 이쁘다.
80년대를 다루었지만 추억적인 요소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중 후반부 부터는 그저 그런 전개가 이어지는데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 강했다.
시청률도 꽤나 준수했다는데 왜 였던걸까..
일본에선 극장판까지 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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