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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몬이 왜 중화권에서 엄청 인기를 얻었는지 펭수 기획팀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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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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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이 캐릭터를 보고 따듯한 애정을 가진다거나... 싸인을 받기 위해 줄서고.. 이런건 조선인 감성과 전혀 매치가 안된다.
마치 조선인이 벚꽃 구경을 하는 것마냥 위화감이 들고 .. 조선인이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는 것만큼
말도 안되는 거지만..
외국 문물 배척 반일 민족주의 (쿠마몬의 한국 영향력 확대 저지) + (쿠마몬 상업적 성공을 본 후) 돈 욕심
+ 일본이 하면 그게 정답인 줄 알고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No 정체성 No 아이덴티티 No 자아 및 빠쿠리 마인드
등등이 결합되어서 나온게 바로 펭수 라는 캐릭터다.
이번에 BTS랑 같이 무대 세우면서 .. 이제는 국내적인 인기 뿐만이 아니라..국뽕 빨기 위해서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는거 같은데..
물론 정신 박약아 극렬빠순이들은.. 아무런 필터없이 무조건 한국것이라면 받아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애초에 쿠마몬이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캐릭터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많은 예능에서의 활약..그리고 그 활약모습이
중화권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 해외에서도 인기가 가열된건데.....
설마 이제는..쿠마몬의 그 천연스런 성격 컨셉마저도 따라해서... 억지로 우스꽝스러운 장면 연출하고 그러지는 않겠지?
뭐든지 빠쿠리 밖에 못하는 등신 민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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