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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 라는 게임 아냐? 이 게임을 보면 도저히 양키센스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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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치워리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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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수 없는 캐릭터가 정말 많은거 같다.
난 옛날 90년대부터 킹오브 라는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오락실에서 살고..
물론 전국적으로는 완전 하수 실력이지만
그래도 나름 중고등학교에서는 전교에서 제일 잘했었고..
동네 오락실에서는.. 시정잡배들한테 체어샷 몇번 당할 위기도 있었는데..
지금 나이먹어서도..하루에 몇게임 씩은 꾸준히 할 정도로..
정말 나의 인생 게임이다.
요즘 들어서 새삼스럽게..캐릭터 하나하나에 놀라고 있다.
야가미 이오리 라던지..쿠사나키 쿄...치즈루.. 베니마루 등등
어떻게 이런 캐릭터들을 창조해낼 수 있었을까???
진짜 대단하다....혼자 요새 감탄하고 있음.
난 어벤져스나.. 겨울왕국 같은 ... 도저히 미국 센스가 맞지 않더라.
그래서 어벤져스 마블 시리즈 이런거 한두번 밖에 안보고.. 겨울왕국도 안봤다.
그 서양 특유의 캐릭터 모습이랄지.. 그런게 와닿지가 않는다.
뭐랄까..스타일리쉬적이지 않다고 해야하나?
킹오브 캐릭터 보면..정말 일본문화에서만 나올 수 있는 캐릭터 창작성이라는게 보이지 않냐?
서양 사고방식에서...쿠사나기 쿄나 이런 캐릭들이 탄생할 수는 없을듯..
물론 서양인들이 사고방식에서 창조해내는것은...일본인들이 창조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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