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카야마 나오키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4 조회

본문

1687141776-648fbd90a94dc.jpeg



무슨 특수요원처럼 생긴것도 아니고 도쿄대 나온데다 일본 정부 내각부 직원까지 할 정도로 그냥 엘리트 범생이 그 자체였는데


이 사람이 갑자기 2013년 7월 국비유학으로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을 이수하러 미국으로 가더니


2014년 1학기 학기 등록을 하지 않고, 2014년 1월에 자신의 분야랑 상관없는 아시아-태평양 사회과학학회(APSSC) 참석 이유로 한국에 입국을함


그리고 홍콩인인척 고무보트를 사고 부산의 호텔에 배송시켜놓고는 경찰서에 가서 여권 케이스를 분실했다고 신고한 뒤, 곧바로 부산으로 내려가 배송온 고무보트와 따로 구입한 모터를 조립하였고, 호텔에서 해안가까지 무게 230kg의 모터가 달린 고무보트를 옮겨 고무보트를 타고 일본에 밀입국하려다 결국 저체온증으로 사망함


사망한 날짜는 1월 18일인데 어째서인지 일본 정부는 2월 6일이 되어서야 인터폴을 통해 한국 정부에게 수사 요청을 했는데


타카야마 나오키라는 사람의 신상에 대해 일체 말하지 않았고, 한국 정부측에서 수사 결과를 말해줘도 그냥 묵묵부답이었으며, 더이상의 수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이지 않았음



아마 저 사건은 한국 경찰들 추측대로, 누구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사건이 아닐까 생각함


완전 허를 찔리게끔 전혀 예상치 못한 범생이를 통해 반년에 걸쳐 어떤 암살 빌드업을 준비했고, 한국 경찰서에 신고를 한다던지 기타등등 알리바이들도 남겨놓았는데


1월의 쓰시마 해협 온도가 생각 외로 추웠기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하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시체까지 발견되어서 어쩔수없이 질질 끌다가 의심받기 싫어 우거지상으로 한국 정부측에 인터폴 수사요청을 한것 같아보임


만약 진짜로 암살 계획이었다면 도대체 누구를 암살하려고 했을까? 저정도 계획을 세울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어야되고, 내각부 고위 직원이 만날수 있는 그런 인물이 도대체 누구일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18 / 120 Page
번호
제목
이름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