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리랑 들을때마다 기분 나쁘면 일1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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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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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무슨 뜻인지도 모를 해석이 불가능한 기괴한 단어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도대체 뭐가 고개를 넘어간다는 건지 알수없는 기괴한 읊조림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의미를 모를 기괴한 단어들 뒤로 문맥상 잘 이어지지도 않는 뜬금없는 한풀이. 남탓. 저주.
마치 정신분열을 앓고 있는 사람이 괴상한 음성으로 한풀이및 웅얼거림을 하는 노래라는 느낌을 버릴수가 없다
학창시절에 교과서 및 온갖 미디어로부터 이딴 노래가 너무나 아름답다고 세뇌를 그렇게 많이 받았어도 전혀 소용이 없었던 듯 하다.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봐도 기괴함 음울함 이딴 느낌밖에는 들지 않는다
보통 한 나라의 전통음악을 들으면 그 나라 국민들의 기본 정서를 알수 있다고 하는데 아리랑을 들으면서 생각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는... 음
아마 원본 아리랑을 들어본 다른 외국인들도 나하고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을텐데 예의상 대놓고 이야기 하지 않는것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리랑은 무슨 조현병 걸린 사람의 읊조림 같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story&no=20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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