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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이 더 잘살았던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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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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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사진들이지만 최대한 조선시대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평양 구시가지, 유적 중심으로 가져왔는데


사진만 보고 판단한 거지만, 조선시대 수도 한양보다 기존의 고조선, 고구려, 고려로 이어지는 기존의 대도시였던 평양이 더 잘살았던 것 같다.


물론 건축들 허름하고, 사람들 옷 단색 낡은 옷만 입는 건 똑같지만 그래도 기와 비율이나 규모가 한양보다 좋아보인다.


기존에 존재하던 2층 상가로 추정되는 건물들도 종종 보이고 평지율이 한반도 도시 중에선 높은 편이라 더 그래보이는 것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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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조선시대 때 평양은 무슨 취급이였지?

실라님의 댓글

  • 실라
  • 작성일
서경으로 부르거나, 평양감사란 말이 지금도 내려오는 거 보면 무시할 도시는 아니였던 듯.

실라님의 댓글

  • 실라
  • 작성일
홍경래의 난이 있긴 하지만

역사매니아님의 댓글

  • 역사매니아
  • 작성일
실제로 벼슬길이 막혀서 청나라 쪽이랑 가까운 지리적 위치탓에 조선시대 대표 상업이 발달한 도시로 유명했음

실라님의 댓글

  • 실라
  • 작성일
벼슬길 막힌거 맞음 ? 나무위키엔 6번쨰로 급제자 많이 배출한 도시였다는데

역사매니아님의 댓글

  • 역사매니아
  • 작성일
그렇다 보니 한양보다 어떤면에선 인프라나 문물이 더 오갔을지도 모르지, 그 탓인지 원래 구한말에도 평양이 기독교 부흥지로 유명했꼬

실라님의 댓글

  • 실라
  • 작성일
산 없고, 평지율 높아서 길 닦기도 수월했을 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서북지방을 조선에서 차별했었음. 그래서 고위관료나 이런사람들 서북사람 적거나 별로 없었음. 그 불만이 홍경래 난이나 이런걸로 나온거 아마 고위급은 서북지방이 하기 힘들었나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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