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느 사이트를 가도

게시글에 피부색이 까무잡잡하거나, 가난하거나, 미개하다고 여겨지는 인종이

눈치보지 않고 구속되는것 없이 자유롭게 자신을 드러내는게 눈에 띄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못난것이 주제도 모르고 자의식을 드러낸다고 생각하고 아니꼬워한다


왜 남의 주제와 분수를 본인들이 정하는걸까?

왜 타인을 구속할 관계적 근거도 없고, 권리도 없으면서 못마땅하게 여기는걸까?

공화국이니 국가니 회사니 동아리니 학교니 이런것들도 일종의 관계이고, 계약으로 이루어져있다

관계내에서는 이유가 있다면 상대에게 제약을 가할수 있으나, 관계 바깥에서는 제약을 할 근거가 전혀 없는것이다

그리고 정작 그 대우를 받아야될것은 본인들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