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것들이 가지고있는 어떤 사실에 대한 확신이나, 확고한 신념 등은 사실 알고보면 실체가 없는 경우가 많음

보통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확신, 신념 등의 결과로 나타나려면 기초적인 이치라던지 사리같은 지식의 작은 뿌리들부터 시작해서 뿌리의 뿌리의 뿌리의 구조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보통인데

한국것들은 이런것들이 기초적으로 갖춰져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막연한 인지능력을 기반으로 외부에서부터 이식된 잡다한 분위기와 정보들이 군체성향, 저열한 천성 등과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음

한국것들이 가지고있는 그 지식의 뿌리 구조는 겉보기에는 단계가 있는것 같아보여도 살펴보면 대부분 유사함의 프랙탈로 이루어져있는 굉장히 조악한것일뿐임

파헤쳐보면 언제나 그 끝은 공허에 다다름

그러니까 출발지점이 인간의 영혼이 아니라 바깥의 허공, 공중(Air), 공허로부터 시작해서 유사함의 끝자락에 걸친 프랙탈로 이어지거나 몇몇 단계가 비어있는채 유사하게 연결되거나 중구난방 섞여서 만들어진 조악한 무언가일뿐이라는것임

그리고 그것은 닿게되면 안개처럼 사라지고 닿기 전에는 실체로 인정되지만, 닿을수가 없는 그 무언가임

한마디로 딜레마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