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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삶은 피곤함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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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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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삼성 디지털 플라자, 엘지 전자 상가 등등 대기업 관련된 가게에 가도

가서 어리버리한 모습이나 얼타는 모습 조금만 보여주면 점원이 입털어서 안팔리는 물건 떨이해버린다

그래서 텔레비전이나 가전제품같은거 사러갈때 요즘 잘팔리는게 무엇인지, 기능대비 가격들은 다 어떻게 되는지 미리 알아놓고 가야된다



외국인이 택시 탈때도 거리당 비용 어느정도인지 알아놔야되고 정서적으로 이완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된다

외국인들이 관광올때는 미리 사기 유형이나 사례들을 알아놓고 와야됨. 관광상품이니 뭐니 하는 말들에 싸구려 물건을 비싸게 후려팔기 때문이다




분명 본인이 잘 몰라서 전문가한테 맡겨도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눈탱이 맞을 확률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그래서 전문가한테 맡기는 일도 본인이 그 분야에 대해 학습해야되고 뭐 이것저것 알아야된다



개인주택 지을때나 건축 시공할때도 언제든지 지켜보고 있다는 포즈를 계속해서 잡고있어야된다

인부들이 일하고있는곳에 주기적으로 온다던지 하는식으로 시야 안에 늘 둬야하고, 건축 자재나 기타 여러 사기 유형들에 대해 미리 알아놓아야된다



상대방이 사기치려는 회로 안돌아가게끔 목소리, "기", 태도, 아우라 등의 자세를 늘 잡고있어야되고 언제든지 움직일수 있는 모션을 취하고 있어야된다



치과 갈일 있으면 적어도 서너군데 가봐야되고 이것저것 알아놔야되고 늘 신경써야된다. 만약 남을 쉽게 믿고 나이브하면 이빨 다 갈려나갈 가능성이 무척 높다

그래서 애초부터 그냥 대학치과병원에 가던지, 아니면 미리 크라운이 어떻고, 임플란트가 어떻고, 브릿지가 어떻고, 특정 경우에는 보통 이러이러하게 치료하고, 비용이 얼마이고 이런것들에 대해 대략으로라도 알아놓아야된다



중고거래 할때도 이것저것 알고있어야되고 처세 메뉴얼들이 있어야된다. 중고 거래할때 이완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사기 회로 돌아간다

중고거래 사기 사례들을 미리 학습해놓아야되고 사기꾼 전화번호 모아놓은 사이트같은데서 일일이 대조해야 벗겨먹힐 가능성이 낮아진다



핸드폰 대리점 갈때도 이것저것 알고있어야되고 가격 얼마정도인지 알아야되고 인상이나 태도나 "기" 등도 신경써줘야된다

포지션을 딱딱하게 다잡고 가야되고 거기 가서도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있어야된다. 만약 어리버리하게 가면 어떻게든 이빨 털어서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핸드폰을 팔아치운다



인형뽑기 할때도 기계에 확률조작 되있는지 알아놔야되고 어느 인형뽑기집이 정직한지 알아야된다. 요즘 인형뽑기 확률은 어느정도이고 판은 어떠한지, 기계 구성 원리가 어떠어떠해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다 알아놓아야된다


성인 게임 오락실에서도 미리 확률조작 해놓고는 주인이 에어컨 리모콘 켜는척 슬쩍 뽑기 해주는식으로 어장관리하는곳인지, 아니면 진짜 정직한곳인지 미리 알아놓아야된다. 성인용 게임 오락기 구조가 어떠한지 미리 학습해야되고 늘 신경을 곤두세워야된다



온라인, 모바일 게임할때도 확률조작 전적이 있는 게임사인지 미리 역사를 알아놓아야된다. 게임 구조상 확률조작이 쉬운지 등에 대해서 알아야되고 신경써야된다

그리고 그 게임 내에서도 각종 사기수법들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된다. 요즘은 사기를 치면 운영진에서 제재를 한다지만 예전 한국 온라인 게임판은 온갖 기상천외한 사기수법들이 벌어지는 무법지대였었다



중고차 살때도 기록조작 되있는지 신경써야되고 조작하는 방법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놔야되고 중간 딜러가 신용이 가는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알아야된다



음식점 외식할때도 잔반 재활용하는지, 주방에 가림막 있는지 신경써야된다


인터넷 계약할때도 속도 구라치는지 늘 경계해야된다. 잇섭이라는 인방 스트리머가 아주 어쩌다 우연한 기회로 KT 인터넷 속도를 측정해봤더니 10기가인줄 알았는데 100메가밖에 나오지 않아 폭로한 사건이 그 예이다. 대부분의 경우 10기가든 100메가든 크게 차이를 못느끼는데다 일반인은 전문 장비로 측정도 못하니까 8만 8천원이나 받아먹으면서 몰래 속도를 닞춘것이다



개업할때도 마찬가지로 신경을 곤두세워야된다


영양제 살때에도 발품 팔아야된다. 똑같은 영양제인데도 약국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곳저곳 발품을 팔거나 성지로 알려진곳에 가서 사야한다


전자상가에서 전자제품 살때에도 미리 가격같은것을 알아놔야된다. 안그러면 용산 전자상가같은데서 덤탱이 씌일수도 있다



직장에서 업무 관련으로 전화할때도 늘 통화녹음으로 미리 대비해둬야된다. 언제 말이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통화 녹음이 안되기 때문에 매우 불리해진다



시장에서 물건을 살때에도 저울이 정상인지 아닌지 알아봐야된다. 어떤 시장은 사기를 잘하고 어떤 시장은 양심저울을 사용하는지 다 알아놔야된다


컴퓨터 수리 맡길때에도 부품을 몰래 바꿔치기했는지 살펴봐야된다. 나이먹은 사람들이나 컴맹인 사람들은 부품같은거 신경 안쓰고 그냥 맡겨버리기 때문에 미리 어떠어떠한 램카드를 쓰고 그래픽 카드를 쓰는지 체크한다음 고친뒤에 바뀌었는지 또 체크해야된다


그래픽 카드는 비싸기 때문에 적지않은 사람들은 중고를 사는데 요즘은 비트코인 채굴 때문에 폐급인 그래픽카드를 중고에 파는 경우가 많아서 중고 그래픽카드를 살때 이게 정상적인 중고인지 아니면 채굴 실컷하다가 폐급된 중고인지 알아봐야된다



원룸이나 방 구할때도 처음 들어갈때부터 흠집 있었는데 나갈때 그 흠집가지고 보증금 깎는 경우가 있어서 처음부터 스마트폰으로 미리 사진찍어놓는다던지, 주인과 문자로 대화하는것 등을 가지고 있어야된다


또 보증금을 잘 안돌려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쉽고 편하게 보여지지 않게끔 딱딱한 포즈를 잡고있어야된다



인간관계에서는 굉장히 쫌스러운 부분까지 신경써줘야되고 곤두세워야된다

인상, 태도, 포즈, "기", 캐릭터, 명분 등을 신경쓰며 행위의 동전 아랫면이 뭔지 파악하는 정치적인 지식들이 있어야된다

되받아치기 힘든 완만한 경사 속에 계속 내려가다가 결국 마운트 당하고 잡아먹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딱딱한 포즈를 잡고있어야된다



한마디로 한순간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되고, 늘 안테나를 바짝 세워야되고, 언제든 움직일수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야된다는것이다

그리고 이것저것 많은것들에 대해 미리 알아놓아야된다

만만치 않게끔 위장을 해서 짐승들이 "할수 있을것 같다"라고 본능적으로 판단되어지지 않게하는 처세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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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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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엽적이고 한심한 사례뿐이다심지어 대다수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전세계 누구나 겪는 일인데 마치 헬조센 종특인것처럼 써놓았네수박 겉핥기 수준의 글이라 뭐라 할 말이 없다.진짜 본질을 들여다볼줄 알려면 더 많이 공부하고 생각하길 바란다.그냥 니 불만을 그대로 줄줄이 나열해놓으면 그건 페미니즘 수준의 피해의식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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