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내부고발자는 인정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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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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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한국인 아니냐. 넌 어느나라 사람이냐. 이런식의 발언은 아주 심각한 전체주의적인 발언이며 한국인들은 이런것이 전체주의라고 인지하지 못한다. 한국에서 그렇게 배워왔고 그렇게 자라와서 그것이 나쁜것인지 알지를 못한다. 개인은 집단을 위해서 존재하여야 하고 그 집단에 의문을 표해서는 안된다. 한국사회의 기본적인 규칙이다. 저 비논리적인 "넌 한국인 아니냐" 라는 말도 이 전체주의적 발상에서 기인한다.한국인이면 한국의 부패도 은폐하고 미화하고 감싸는게 한국인이 말하는 애국이다. 한국의 문제점을 꼬집어도 한국내 국뽕의 부조리를 지적해도 너는 한국인 아니냐, 너는 뭐 다를줄 아느냐 라는 기계적인 스테레오타입으로 상대방을 억압하는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며 개인과 소수를 향한 멸시적인 태도를 보이는것이 한국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내부고발자는 한국에서 아무런 의미도없고, 오히려 집단내 국뽕에 수직적으로 순응하지 않으면 사회부적응자 쓰레기 패배자 취급을 받는다. 집단에서 부조리가 일어나고 횡령이 일어나고 폭력이 일어나고 그것이 집단내에서 묻혀서 그 부조리가 계속해서 순환되어 그것을 문제삼아 양심적으로 고발하면 사실을 말한 그 사람은 눈치없다고 멸시받는다. 그것이 한국이다. 이것이 조선사회의 매커니즘이고 부조리가 끊이질 않는 이유다. 선진국이라고 부조리가 없을 이유는없다. 다만 문제점을 지적하면 사람들이 인정을하고 받아들여 고치려는 것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비교적으로 부조리가 없을수는 있다. 하지만 조선에는 그런것이 없다. 집단에 문제를 지적하며 일어서면 그것이 윗계급에게 닿기도전에 같은 노예들이 막고 나선다. 그리고 눈치없는 놈이라며 집단에서 괴롭힘 당한다. 개선을 위한 몸부림을 오히려 같은 노예들이 막고 나서는것이다. 그래서 한국인이 무리짓는 집단에는 어느곳을 가도 거짓말과 부조리가 만연하다. 그리고 한국인의 인식에는 아무런 가치가없다. 한국인은 무리를 지으면 그 안에서 상대방을 멍석말이하고 서로 무조건 듣기 좋은말을 해주며 자신들에게 이익이되는 말만을 진실로 떠받들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에게 진실이란 듣기에 불쾌하고 거북하고 받아들이기 싫은 매트릭스일 뿐이다.
긍정과 희망은 사람을 살아가게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있지만 반대로 그것을 맹목적으로 사람에게 근거없는 주입과 희망고문만을 심어주고 계속해서 획일적인 다수의 생각을 강요하고 채찍질 한다면 그것은 전체주의 서열문화인것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민족주의와 국가에 대해 문제의식이 없다. 아직도 부조리한 집단주의를 긍정하고 소수의 다양성을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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