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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우울증 걸리고 자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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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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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나이대의 아이는 자신이 인종적으로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거나, 아니면 장애가 있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어서야 기초적인 자아가 생기고 그때부터 집단과 나를 구분하는 변별력을 갖추게 된다.


한국여자가 스무살 이전에는 자살하지 않는 이유는 지역 학교와 가정이라는 협소한 커뮤니티 안에서 비슷한 인간들 사이에서 비슷한 생활을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개별적 자아를 함양하는 기간을 미처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후에 대학을 가서 전국에서 모인 아이들과 자신을 비교해 보고, 연애도 해보고, 취업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거울로 마주보는 계기를 갖게 되는데, 이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갑자기 자기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걸 깨닫는 정도의 충격이며, 이걸 견디지 못하면 결국 자살하고 만다.


여기서 얼마 전에 개그우먼 박지선에 대해 공감을 느끼는 누군가가 그녀의 자살에 대해 글을 남겼는데, 거기에 올라온 박지선의 트위터를 보면, “오늘은 엄마와 무엇무엇을 했다”는 식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녀의 트위터 사진을 보면 허수아비 스타일의 그림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그림에서 객체들의 운동성을 이해하지 못 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주로 그리는 그림의 스타일로 이것은 흔히 팔을 벌리고 있는 허수아비 형태의 경직성으로 나타난다. 박지선이 모친에 대해 증오심을 가졌을 것이라는 그 글쓴이의 해석은 아마도 본인 자신의 것이 투사된 것이었으리라.


여러가지 정황 증거로 추론해 볼 때, 그녀는 사회적-방송활동과는 별개로 10살 정도의 자아를 갖고 있었다고 판단된다. 그녀의 육신 안에 10살의 소녀가 힘겹게 어른의 흉내를 내며 그때까지 버텼던 것이다. 모친과 정서적으로 분리되지 못한 이 10살의 소녀는, 스스로 걸어놓은 최면이 어느 순간 깨져버렸고, 거울 앞에 늙어버린, 아름답지 못한 박지선을 마주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어떤 충격인지 가늠하려면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일기를 쓰는 재미로 살던 10살 소녀가 갑자기 자다가 눈을 떴는데 40살 여자가 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박지선 그녀 뿐만 아니라, 한국여자들은 최면에 빠져서 살아간다. 

아니, 최면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최면에서 깨어나면 허무와 절망, 그리고 탈출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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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페미 욕하는 글이라 여기 유저들에게 추천받은것 같은데 심리학에 대해 어설프게 배운 뒤 쓴 전형적인 망상이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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