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대들의 부모세대는 대학만 나와도 대기업에서 모셔갔던 시대의 사람들임
당연히 이들은 자신들의 부모세대보다 더 나은 생활 수준은 너무 쉽게 얻어냈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자식세대 또한 자신들보다 더 나은 소득 수준을 누릴거라고 기대했음
거기다 자녀를 한두명만 낳는 풍조까지 더해져서
지금의 20대들은 과도한 기대와 관심속에서 자라남


하지만 입시실패, 취업실패, 사회성부족, 따돌림 경험등
수많은 실패를 겪으며 부모의 기대뿐 아니라 자신 스스로의 기대마저도 충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음
거기서 자기를 더 발전시키는데 시간을 썼다면 좋았겠지만 몇몇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사회탓, 국가탓을 시작함
내가 부족한게 아니라 이 사회가 부조리하고 자신의 국가가 못났기 때문이라고 자기방어를 하는것

게다가 성인이 돼서도 연애경험 없음, 결혼포기, 출산포기
사실상 적자생존에서 탈락한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자신의 능력과 매력이 부족하기 때문임을 부정하기위해 자국이성을 혐오하고 폄하하며 겪어본적도 없는 외국이성에 대해 환상을 품음
자신이 자국 이성에게 걸러진 것이 아니고 내가 그들을 거르는 거라는 자기최면을 하는 것

한국의 페미니즘을 이런 심리를 바탕으로 성행한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