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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여전히 국제정세에 많이 어둡지 않냐?

ㄱ 작성
작성일 2020.04.11 12:31

2,093 조회
1 댓글

선진국 겨우 됬고 이만큼 컸음.
자랑스러워하는건 좋은데 이 결과를 이룬게 순수 한국인들
본인이 잘나서 자수성가한거라고 자만하는 사람이 존나 많더라.

1950년대나 지금이나 자원은 1도 없지.
1950년대면 전쟁 후 학교도 없어서 글자도 모를 정도로 문맹인
사람이 많은 나라가 한국이였음. 어찌보면 아프리카는 자원이라도
있는데 한국은 아프리카 빈국보다 더 열악한 상황이었지.

이 상황에서 선진국이 되는건 말이 안됨,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지.  왜 한국이 선진국이 됬느냐면 당시 소련,북한,중국 등 공산주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냉전시기 미국의 전략이였음.
일본이야말로 태평양,미국의 최후의 보루였고 남한도 적화를 방지하기
위해선 일본,남한을 경제적ㆍ군사적으로 성장시켜야 미국이 유리해질
수 있었어.
결론적으로 한국은 노골적인 미국의 군사적인 지원과 경제적인 원조ㆍ적극적인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이만큼 컸지.

한국이 아마
아프리카 어디에 위치한 나라였다면 과거와 다를 바 없이 2020년
지금도 아프리카 수준으로 씹빈국이였음. 하지만 현실의 한국은 지리적으로 미국의 관심과 많은 지원,수혜를 받을수밖에 없는 위치였어.
그럼 한국에서 이런 국제적인 정세나 한국의 위치를 정확히 교육을
시키거나 한국인들이 이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느냐? 그게 아님.
한국인들은 국뽕사관에 국뽕을 주입 받고 싶어함.
민족적인 긍지와 자존감에 상처를 입을까봐 조선시대때나 지금이나
말이지.

일본은 항상 이에 대해 할말이 있는게 일본은 자력으로 근대화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혼자 성공 시킨 나라고. 자력으로 제국주의ㆍ식민지배 사업 했고. 자력으로 미국이랑 전쟁한 나라임. 때문에 무조건 항복 이후 미국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한국처럼 평생 남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국가가 아니였다는 것이지.
그에 반해 한국은 근대화도,경제발전도 ..뭐 아무것도 스스로
해본게 없는 나라잖아.

노력 많이 한건 인정하는데 노력만으로
다 되는게 아니라는건 세상사 좀만 살아봐도 알수 있음.
노력만으로 선진국 되면 뭐 시발 세상에 선진국 안되는 나라가 어딨냐.
다 존나 쉽지. 미국이란 든든한 빽 믿고 깝칠수 있는걸 알고는
살아야한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