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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왤케 자의식이 강할까?

keswick.. 작성
작성일 2021.01.09 21:52

267 조회
11 댓글

항상 날서 있고
남과 다퉈서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는걸까?
왤케 자의식이 강할까?
성격 강한게 살아가는데 무슨
이득이 있음?
막상 속을 파헤쳐 보면 쥐뿔도 없는
인생이 대부분인데
ㅡ
반면에 일본은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자기 분야에서 실력을 기른다

댓글 11개

ㅇㅇ
작성일 2021.01.09 22:19

한국의 문화, 예술, 외모, 사회, 역사, 건축, 환경상 그렇게 해야만 해서 ww

keswick0318
작성일 2021.01.09 22:20

좀 구체적으로 얘기해줘

ㅇㅇ
작성일 2021.01.09 22:22

제갤이나 일본갤에서 제갤러,일본갤러들이 부분적으로 그런 주제에 대해서 말해왔고 논해왔기 때문에 그걸 전부다 말하려면 댓글 1000개도 모자람 . 내 힘이 다 빠짐 ㅎㅎ

ㅇㅇ
작성일 2021.01.09 22:23

한국적인 거 센스러운 게 모든 죄악의 근원이고 성립하지 말았어야 할 국가가 성립해서 일본의 가짜짝퉁 국가라고 어거지로 민족주의 불어넣고 성장하는 바람에...서민들만 고생하는거지 ㅎㅎ

ㅇㅇ
작성일 2021.01.09 22:26

자의식이라기보다는 한국인의 본질은 열등감임. 남자새끼나 아줌마나 남녀노소 전부 그런 주제의 대화 밖에 못하는 인종임.

ㅇㅇ
작성일 2021.01.09 22:31

구체적으로 열등감이란 무엇인가? 바로 상대방을 깔볼 수 있는 갑이 되느냐, 깔보여지고 사는 을이 되느냐. 그런거

ㅇㅇ
작성일 2021.01.09 22:33

그런 필사적인 단순한 사념이 보기에는 에고이즘이 강하게 보이겠지만 그건 오히려 한국인을 과대평가한거임. 자의식 과잉이라기보다는 그냥 한국인의 본질이 조선시대의 양반과 노비의 개념에 머물러 있다. 한국인의 자의적인 사고는 오히려 곤충에 가까움. 북센인도 마찬가지.

ㅇㅇ
작성일 2021.01.09 22:35

영어로 self-conscious 라고 있잖아. 이게 깔끔하게 일대일 대응되는 번역어가 없어서 갠적으로 저 단어 그대로 쓰는걸 선호하는데, 저게 영어권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대개 내성적인 사람을 표현하는 단어로 많이 쓰임. 소위 말하면 낯가리는 찐따임. 자기 자신을 많이 의식하는 성향과 찐따성 사이의 큰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는거겠지. 조센징한테 이게 매우 잘 해당된다고 봄

ㅇㅇ
작성일 2021.01.11 13:09

나랑 생각이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