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템플레이트와도 같은 세계관을 갈아타며 그 틀에 맞추어서 삶을 연기함

큰 굵직굵직한 서식구조를 갈아 타면서 그 틀 안에서 자신의 컨셉을 만들어냄

그리고 자신이 드러나는것, 자신을 표현하는것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본능적으로 두려워하고 회피하려함

아마 한국인들은 삶을 시즌으로 나누어 사는 세계 유일의 인종일것임

인위적인 조건부들로 유지되는 정적인 패턴 속에 삶을 집어 넣으려고 애를 쓰며, 그렇게 잘하는것이 영리한것인줄 알고있음

옆 단면만 계속해서 보여주는 게처럼, 모든 주변 사물과 환경이 정지해있거나 예측 가능한 상태를 기반으로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껍데기적으로 연극함

그러다가 외부의 예상 불가능하고, 메뉴얼에 없고, 통제 불가능한 어떤 변칙(사람, 환경 등에 의해)이 발생하면 그 즉시 타인에게 독기를 내뿜고는, 위장 메뉴얼 한줄 추가해서 그 경우까지 포함하는 정지된 영역을 확장시킴

한국인들은 불확실하고, 동적이고, 움직이고 있는 상황 자체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함

왜냐하면 근본 태생이 게으르고 나태해서.. 뭔가에 내어맡기면서 쉽게쉽게 편하게 살기 위함도 있지만, 동적인 상황 속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컨셉 페르소나가 깨어져서 자신의 본성이 다른 각도로 보여질까봐임

그리고 그러한 두려움과 부담스러움의 원인(발생 기전)을 스스로도 모름

모든 주변 사물을 다 정지시켜놓은 상태에서, 정적인 패턴 안에서 단면적으로 자신을 연극하는 또라이 싸이코들이 바로 한국인들임

뭔가 변칙이 발생하면 그 변칙까지 포함해서 정적인 영역을 확장시킴

본질적으로는 굉장히 정지되있고 단조롭고 스토리가 없고 생기가 없는데, 껍데기적으로는 매우 자극적이고 에고가 비대하고 알록달록 요란한것이 바로 한국인종임

한마디로 이상한 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