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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미식 문화가 박살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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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페북 봤는데 귀한 한우 소고기 채끝살을(물론 소고기 중에
값이 싼 편이긴 함)


영화 기생충 따라한다고 짜파구리+채끝살 이렇게 섞어서 먹는 짤 올려놨더라? ㅋ.
보통 소고기는 풍미를 위해서 좋은 와인이나 술과 먹거나
좋은 소스를 뿌려먹거나 허브,후추,파슬리 같은 향신료나  허브류를 더해서 고기의 잡내를 없애고 식재료 본연 고기의 맛을 살리잖아.
저런 싸구려 인스턴트 스프들하고 좋은 소고기가 비벼지면 그게 뭐야....  개밥도 아니고..  풍미고 뭐고.., 좋은 식재료 버리는거지..
하여튼 가난했던 민족,비쥬얼과 미감과 풍미고 뭐고 부대찌개,비빔밥 같이 뭐든 비벼먹는 미개한 민족 답게 미식이란 개념이 굉장히 약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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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ㅇ님의 댓글

  • 작성일
한국에 미식이라는거 원래부터 없엇자나;; 존나 못살았었는데 음식이라는건 있으면 뱃속에 쑤셔넣는 개념이었지..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어~~

ㅇ님의 댓글

  • 작성일
그런 세월을 너무 오래 보내서 미각이라는게 그냥 퇴화했다고 본다. 한국인 기준 미식이라는건 그냥 남들 맛있다고 하면 맛있나보다하고 따라하고 사진찍기나 하는개념이지...실제로 표정보면 그냥 그렇게 마구 비벼서 먹었을때가 더 만족스러운 표정나옴...

ㄱ님의 댓글

  • 작성일
개밥을 줘야 만족하는거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개밥도 한국인이 그리먹이는거지 일본만 해도 개밥퀄이 한국인의 그거보다 나음 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초근목피가 주식이었던 민족에게 미식이란게 존재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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