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전근대엔 가내수공업 정도만 존재하는 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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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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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 도입 이전에도 이미 문명국들은 산업 전반에 걸쳐 풍력, 수력 이용해서 1인당 5마력 10마력씩 사용했다.
1마력 힘이 이 정도인데 조선인들은 말 그대로 소 같은 가축 이용 안 하면 산업 전반 걸쳐 1마력도 못 뽑아냈고
타 문명국들은 12세기 정도만 되도 잘 만든 수차는 5마력 이상을 뽑아냄..
한국인들 자기들 시대별 문명 경유한 거 다른 국가들도 비슷했을 거라고 착각하는데
한반도에 기술이나 기계랄 게 없었으니 철기만 사용하면 다 같은 철기 국가인 줄 안다.
교과서 편찬자들도 쪽팔리는 걸 아는지 아니면 인식 자체를 못 하는지 정규 과정 교과서엔 제대로 된 언급도 없고
중세 시대엔 뭐 아낙네가 한 땀 한 땀 짜서 직물 만드는 게 그 당시 산업 레벨인 줄 알고 있다.
한국인들 교과 편찬 내용이나 일반적인 산업사, 기계사 인식 보면 차차 누적돼서 발전한게 아니라 뜬금포로 증기기관 등장한 뒤 지금껏 발전해온 걸로 알고 있다.
도르래 원리도 이해 못한 채 만든 거중기를 의미 있는 기계로 소개하는 게 얼마나 코미디인지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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