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참 좋은 시대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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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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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같았으면 영락없이 노예로 살면서 하루에 한 번 몽둥이질을 당했어야 할 종자들이 현대인이랍시고 직장을 다니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그러는 거 보면 신기하단 말이야.
사기치고, 남 피해주고 그러는 종자들이 한국서 호의호식 하는 거 보면 참 시대를 잘 타고 났구나 싶다.
노예제는 필요악인가? 나는 한국에서 만큼은 그렇다고 본다. 어떻게 된게 정석대로, 페어 플레이를 하려는 사람들은 도태되고 밑바닥으로 추락하냐 이 나라는?
내가 보는 한국사회는 영화 <도그빌>에서 마지막에 인간 본성을 깨달은 마피아 딸의 그것과 같다고 본다.
인간이란 존재에 희망을 가졌지만, 결국에는 마을 남자들로부터 윤간을 당하고 피폐해진 니콜 키드먼처럼 말이다.
인간의 질, 영혼의 등급이 낮은 개체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어떤 무리들을 때려 죽이고, 족쇄를 채우는 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자는 악마인가 영웅인가? 맥락없이 우리는 그것을 판별할 수 없다. 맥락이 부재한 채, 기호만을 맹목적으로 좇는 것의 대표적 예가 PC주의다.
옳은 것, 착한 것을 나타내는 기호가 있다. 어떤 마귀가 이 기호를 점유한 채, 그것을 깃발마냥 휘두르고 있다. 거기에 몰려들어 마귀의 편을 들어주는 종자들이 생기기도 한다.
기호에 속지말고 스스로의 경험과 판단으로 세상을 이해해라. 그러면 조선민족이 인간이 아닌, 짐승이나 사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어떻게 극악의 노예제가 존재 했었는 지 지성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묵돌선우님의 댓글